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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콩고민주공화국 문화행정가 대상 글로벌연수사업 시행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15일 중구 필동에 위치한 한국의집에서 <DR콩고 국립박물관 운영 역량강화사업 초청연수>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차 연수에는 DR콩고 문화예술부, 국가기록원, 국립박물관연구소 직원 등 20명이 한국에 초청되었다. 선진화된 한국의 각급 박물관을 직접 견학하고, 해당 기관의 전문가들로부터 강의를 들으며, 신축되는 현대적 박물관을 운영하기 위한 실무 지식을 쌓을 계획이다. 또한, 소장유물의 대다수가 무형유산 관련 기록물임을 감안하여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무형문화유산 조사연구와 기록관리 방안에 대한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1년 대통령의 콩고민주공화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DR콩고 국립박물관 건립이 논의되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실시설계가 추진되었다. 기존에 건립된 DR콩고의 국립박물관은 위상과 어울리지 않게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우 작은 규모와 열악한 환경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신축 중인 국립박물관은 DR콩고 수도 킨샤사에서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DR콩고 측은 신축 국립박물관이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문화시설로서 국민의식 향상에 이바지하고, DR콩고의 문화유산을 보존, 보호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DR콩고 측은 국립박물관의 신축만으로는 위의 목표가 달성되기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한국국제협력단에 박물관 운영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연수사업을 신청하여 사업이 형성되었고, 2017년 공모절차를 통하여 한국문화재재단이 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은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국 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토론하고 스스로 운영매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DR콩고 국립박물관 운영 역량강화 초청연수는 내년 상반기에 한 차례 더 시행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신축 개관한 DR콩고 국립박물관에서 현장연수를 실시하여, 연수성과 확산과 현지 업무 적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문화재재단이 추진 중인 문화유산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2012년부터 문화유산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라오스 홍낭시다 유적 보존복원사업(문화재청),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아피투 사원 복원정비사업(KOICA) 등 수원국 현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완료된 방글라데시 국립박물관 문화재 보존처리 역량강화 사업(KOICA)과 더불어 DR콩고 국립박물관 역량강화를 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재청,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협력과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문화유산 분야의 국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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