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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서 상주농협 델라웨어 2018년 첫 수출

- 올해 샤인머스켓 등 포도300t 이상 수출목표 세워

신품종 델라웨어 포도가 농가소득증대에 효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 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 포도 수출단지는 지난 14일 수출관계자와 농가 등 20여 명이 모여 올해 처음으로 ‘델라웨어 포도 말레이시아 첫 수출’ 선적기념행사를 가졌다.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델라웨어 포도는 이날 NH무역을 통해 0.18t(300만원 상당)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수출했다.


서 상주농협 포도 수출단지는 지난해 241t(약10억 원)의 포도를 미국, 호주,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했고 올해는 델라웨어, 샤인머스켓 등 포도 300t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델라웨어 포도는 캠벨얼리, 샤인머스켓에 비해 극소 재배중인 품종으로 다른 품종보다 출하 시기가 빨라 대도시 백화점 등에 고가로 납품됨으로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석희 모동면장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수출물량을 늘려야 하며 고품질의 포도 수출이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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