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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상주의 오붓한 부부축제 그 열 번째 축하행사

-건강한 부부·행복한 가정이 사회희망 여는 디딤돌

다가오는 21일은 전국에서 부부의 날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건강한 부부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가정이 사회 희망을 열어가는 디딤돌이기 때문이다. 부부의 날은 지난2003년 국회 본회의 통과 후 2004년부터 전격 시행되면서 푸른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더욱 싱그럽게 하고 있다.
 
상주시 부부의 날 행사는 시 부부의 날 위원회가 주최하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후원을 하는 행사로 문화회관 대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이 오르게 된다.


오는21일 오후7시에 열릴 ‘제10회 상주 부부축제’의 개막은 가족합창단으로 구성된 해피투게더의 공연으로 출발해, 많은 부부들의 선망이 되는 모범부부9쌍에 대한 시상식이 주목된다. 이어 KBS TV ‘노래가 좋아’에서 4연승을 한 실력을 자랑하고,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장애를 딛고 노래로 큰 울림을 주어 화제가 된 테너 박모세 초청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내에서 ‘올해의 부부상’은 30여 년간 공직생활 후 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 역임과 현재 대한노인회 상주지회장을 맡아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는 화동면의 배춘병· 박우옥 부부가 받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부부는 58년간 가족의 화목을 우선으로 가정을 꾸려온 장본인으로 이웃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한 한 쌍이다.
 
상주시 부부의 날 위원회는 올해 10회째 부부축제를 개최하는 등 건강한 부부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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