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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장세용은 말하다

- 일부시민단체의 새마을 정신 말살운운은 명백한 허위 주장
- 새마을테마파크를 경북민족독립운동기념관으로 하자는 의도
- 박정희 전 대통령 ‘새마을 정신’ 부인하고 말살한적 없어

12일,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후보는, “구미 새가회, 개나리회, 동심회, 새마음회 등 새마을 후원 단체들이 낸 호소문에서 자신이 새마을정신을 말살하고 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현재 시청 새마을과가 맡고 있는 시 산하 관변단체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 감독을 변경해 자율권 보장과 지원만하는 형태로 바꿀 것을 말한 것”이며 “명칭에 대한 제안이 새마을 부서의 폐지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게 거듭나야 한다고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시 새마을과의 명칭변경은 기구의 폐지가 아니라고 토론장에서 이미 말한바 있다.”고 밝히며 “공약 제안단계부터 새마을정신은 계승하되 획일적 시민단체지원에서 벗어나 유연성을 갖자”는 의미를 경북애국시민연합단체가 오도하고 있다고 지적을 했다.  


장 후보는 “구미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에서 시 조직기구 폐지 및 새마을 관련 보조금 위탁금 대폭 축소를 요구받고 있는 새마을과의 연간예산이 88억 원에 달한다”며 비효율적 운영사실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구미시 예산이 1조2,000억 수준이었는데 구미시에서 민간 보조사업(1,200억)과 민간 위탁사업(800억) 등으로 시 전체예산의 20%에 달하는 2,000억이 사용됐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아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시민단체 지적을 개선키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 후보 측은 새마을테마파크운영에 연간 수십 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경북도와 구미시에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테마파크를 경북민족독립운동기념관으로 사용하자는 취지를 내 비치고 있어, 시 새마을단체와 경북애국시민연합 측의 새마을 명칭변경에 대한 반발을 사고 있는 것은 사실로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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