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가 제8대 시의회 의원당선자 23명의 의정활동지원과 효율적 의회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7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는 시의회개원을 앞두고 당선자간 첫 상견례를 갖고 의회권한과 의원의무 등 제8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 사항들을 설명하는 자리로 시작됐다.
김홍태 의회사무국장은 “시민들의 축복 속에 제8대 구미시의회가 출범했으니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합심해 의원들을 보좌하겠다.”는 환영인사를 했다.
당선자들은 이날 “제8대 구미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미시 발전과 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8대 구미시의회 의원 임기는 오는2018년 7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 4년간이며, 시의회는 오는 7월2일 본회의장에서 의장단을 선출한 후 개원식을 갖고 4일에는 3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