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와 원거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거주자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주기 위해 LG디스플레이가 구미소방서와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2017년 처음 맺은 mou체결 이후 매년 갱신돼 왔으며 ‘안전한 구미’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협약이 갱신됨으로 LG디스플레이는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보급을 지속지원하며 지역사회안전을 돕게 된다.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김상철 담당은 “불시에 닥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조기 진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가는 향토기업으로서 구미에 긍정의 힘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화재발생시 화재조기진압을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설치 해 놓는 것만으로도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LG디스플레이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지원이 지역사회 안전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구미지역 초등학생의 안전을 위해 12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1,2학년에게는 속도제한 가방커버를 배포하는 등 구미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