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1일 ㈜대가야 조중래 대표이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 구미푸드뱅크에 생닭 1,000마리(30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조 대표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연합회장으로 TBC 생방송 굿데이 프라이데이(내 고장 알리美)에 출연, 정주하고 싶은 우리고장 구미를 홍보하면서 받은 출연료전액도 기부했다.
그는 지난 2007년부터 생닭 나눔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년 5,000마리 이상 기부를 해온 장본인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2018년, 구미7호)이자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단장으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날 기부된 생닭은 구미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됐다. 앞서 기부한 출연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위한 구미시희망더하기사업에 보태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