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제49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에서 민속연마을 김명운 대표가 출품한 ‘전통연과 민속연! 모두 다 한국의연’이 동상을, 전통공예 세아니 임윤희 대표가 출품한 ‘매듭의 나들이’가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이외에도 한지와 섬유분야에서 다수작이 입선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하여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22점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10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