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정재호)는 7월 25일 사천시청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최근 지속된 경기 침체 및 소비 둔화로 하락한 돼지고기의 가격안정과 한돈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대한한돈협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4,470kg(298박스/15kg), 2,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하였다.
장재호 지부장은 “돼지 사육농가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본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해마다 설․추석 명절 및 연말연시에 소외계층 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돈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