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소재 ㈜네콘(대표 우인구)은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구심점인 IoT 허브(상품명:네콘 IoT 허브)와 관련 앱을 자체기술로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콘 IoT 허브는 기존의 적외선 방식과 Wi-Fi 방식의 가전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제품이며, 특히 심플한 외양으로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구미시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본사를 둔 ㈜네콘은 IoT 플랫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네이버와 현대HCN 등과의 공동사업을 확장해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9월 6일 오전 11시 구미코 2층 특설무대에서 제품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전자·전기 부품, ICT 분야의 국내 최대 제조기반을 갖춘 구미시는 스마트 홈서비스를 비롯한 홈케어 가전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 및 관련사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침체된 구미 전자산업의 활력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