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센터는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청년층 대상 주택시장 진입의 주거사다리 역할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광주청년센터(센터장 문정은)와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청년센터 및 청년지원기관 직원 대상 주거복지사업 교육 ▲행복주택·청년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시 홍보 ▲광주마이홈센터 “상담예약제”서비스 활성화 ▲청년주거복지 관련 정보 교류 및 지역자원 연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광주청년센터는 광주 청년들이 더 쉽게 주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청년의 주거권, 정부 주거지원 정책, 주택임대차보호법, 전월세 계약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문정은 센터장은 “광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주거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특히 내년부터 시행하는 ‘청년1939 통합안내서비스’를 통해 청년의 주거·일자리·부채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개인 맞춤형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