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9일 오후 3시 시청사 3층 상황실에서 혁신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한자리에 앉아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 혁신 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공유하고, 혁신 과제인 사회적 가치, 참여 협력,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지표를 토론했다.

특히 올해 정부 혁신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창의·혁신 행정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자체 평가계획 전파 등 중앙정부 평가에 대비한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도 함께 가졌다.
박은희 미래전략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상생을 위한 혁신 실현을 위해 실무자들의 수고가 많았으나, 주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면서 창의·혁신 행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창의·혁신 행정 실적에 따른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열심히 일하는 부서와 공무원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함으로써 우수사례 발굴, 제안, 공모 참여율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