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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

- 10일간의 회기 동안 17개 안건 최종의결
-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안 청취 및 의원 발의
- 도축장 관련 김낙관 의원 시정 질문

민주당 의원들이 김태근 의장 사퇴를 주장하며 기 싸움을 벌여 의사일정에 파행이 우려됐던 구미시의회가 2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4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어려운 한자어 및 행정기구 명칭 등 변경사항 정비를 위한 구미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7건의 안건을 최종의결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내년 시정 방향과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부서별로 청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낙관 의원은 구미·칠곡 축협 축산물 유통 센터 (이하 도축장) 인근 주민들의 집단민원사항인 도축장 이전 요구에 대한 향후 계획 및 대책과 주민간담회 개최방안 등을 시정 질문했다.


특히 구미시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의원 발의로 추진되는 등 이번 회기 의정활동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으로 이어졌다.


한편, 시의회는 제235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11월 개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통해 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견제와 감시역할에 충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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