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이 지방자치의회 의정활동부문 최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 의정활동부문에서 수상한 김 의장은 “영광스러운 수상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이 있기까지 본인을 믿고 응원해주신 영양군민 여러분들과 동료의원,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 붙였다.
이번에 의정 부문에서 최고대상을 받은 김 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의정봉사대상 수상자로도 선정이 됐다.
특히 그는 기초의회 5선 의원으로 제3대 후반기 의장에 이어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지내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