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하향 정책인 ‘안전속도 5030’으로 사고·사망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속도 5030’은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을 줄여 보행자·자전거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시부 도로의 제한속도 기준을 특별히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제한속도 시속 50km와 30km를 적용하는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안전대책과 교통사고 사망자의 획기적인 감소를 위해 적극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시범운영 중으로 2021년 4월부터는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