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연말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청년 등 젊은 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직장생활, 자기계발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의 후보지 총 11곳 2천675 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청년들의 주거와 일자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나왔다. 이번에 선정된 곳 중 수도권은 서초염곡, 송파방이, 도봉창동, 수원화서, 인천논현, 국토지리정보원, 파주출판, 부천원종으로 총 8곳 1천933 가구다. 지방권은 대전대흥, 사천선인), 전남담양으로 총 3곳 742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