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산면(면장 김명선)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일 학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발대식는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학산면 노인일자리 사업 지역사회환경개선분야 56명, 경로당 환경개선 분야 66명, 주정차분야 12명, 경로식당분야 2명 등 총 136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개선의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더불어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명선 학산면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경제적인 면의 도움이 있어서 꼭 필요하니 사업참여자들이 사고가 나지 않도록 특별히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노인일자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어르신들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산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시작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제공으로 고령화된 농촌사회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