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시종면(면장 김현미)은 지난 1월 8일 경자년에 마을과 면행정을 위해 봉사 할 41명의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년에는 33개 마을은 유임되고, 8개 마을은 신규 임명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우승희 도의원과 박성표 월출산농협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및 신임이장 소개와 이장 복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2020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취임된 김현미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이장에게 축하와 함께 경자년 새해는 영암군의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과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중요한 해가 될것이라며, 군의 핵심사업 등에 이장님들의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면행정 업무를 함께 수행할 면사무소 직원들의 담당마을 및 업무를 소개하고 이장단과 상호 신년하례로 유대를 강화하였다.
한편, 임명식 후 이장단 자체 회의를 통하여 마상동 이장단장을 재선출 하고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