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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규모 지역기반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상반기내 취약시설 584건에 179억원 투입, 자체설계로 5억원 예산절감


영암군은 마을 생활환경이 불량하거나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기 위하여 새해 초부터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20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그동안 소외되거나 불편한 농촌생활 기반시설 위주로 정주여건에 맞게 개선하고 취약한 농업기반시설도 기계화영농이 가능토록 정비하여 고령화 되어 가는 농촌 현실에 맞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규모사업은 총 584건으로서 지역개발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인 마을안길, 축대, 광장, 진입로 확포장 등 취약시설 270, 그리고 농로포장과 용·배수로 정비 등이 314건으로 영농철 이전 사업을 마무리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주민불편 해소에도 기여하고 사업비 또한 정부 방침에 따른 신속집행을 위하여 금년 상반기내에 179억원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앞으로도 미해결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내용을 수시 청취하여 군민행복지수를 높이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현실적으로 실행해 나가기 위해서 영암군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기술자가 참여한 18여명의 합동설계단(2개팀) 안전건설과장(김광호)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영암군 자체설계로 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경험이 부족한 읍·면 신규 직원들 간의 협동심 고취시키면서 현장경험을 통해 건설기술 노하우를 향상시켜 행정업무 제고 및 자기 계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취약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위주의 확인행정을 실현,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정주하고 싶은 내 고장! 살기 좋은 영암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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