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20일 덕진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담당 실과인 군 홍보체육과와 친환경농업과 그리고 마을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덕진로타리에서 덕진제각까지, 약 2킬로 구간과 신정마을과 내촌마을 등 소재지 마을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내역으로 쓰레기 줍기와 폐기물 처리, 현수막 철거 등 미관을 헤 치거나, 교통 및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하였다.
신용현 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깨끗하고 환해진 고향을 보여드리는 것이 고향을 지키는 우리들의 도리”라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덕진면에서는 설 맞이 대청소를 27개 마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쓰레기 소각 등 화재 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