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 중인 범 군민 참여운동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릴레이운동의 중점실천과제 추진실적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의 릴레이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5일 열린 행사는 먹․자․쓰․놀 운동의 붐업(Boom Up)을 위한 챌린지의 일환으로 마련돼 기획감사실 전 직원이 먹․자․쓰․놀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7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이 꾸려진 이 운동은 성주에서 먹고·자고·쓰고·놀자 라는 군 사랑 운동 6항목의 실천과제목표로 다양한 사업이 전개돼 왔다.

지난 11말 기준, 실천과제추진실적은 △공직자 먹․자․쓰․놀 활력 프로젝트에서 65개 기관․단체와 운동연대 MOU체결·군내 공직자209명 참여 △민간사회단체참여 및 체육행사 유치실적은, 사회단체 50회 동참(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관내 유치 등 1,500여명 참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살리기 운동결과, 지난9월 한 달 동안 성주사랑 상품권 10억 원 판매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기업사랑 지역사장운동성과에서 총5회·117개 업체참여 간담회 △행복성주를 위한 인구 UP프로젝트로 전입세대 1,579명에게 1억5,787만 6,000원 정착지원금확대지원 등 △국내외 관광객유치 및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버스투어운영 20회 등으로 분석됐다.

또한 수의계약의 경우 관내업체와 우선계약을 맺는 지역사랑운동을 맹렬히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한 임현성 성주군 부군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혼란스럽고, 경제 또한 위축돼 있지만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관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이 동참하자’며 “군 방문관광객의 먹․자․쓰․놀을 위해 친절캠페인 전개와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군은 올해 공직자 먹․자․쓰․놀 붐업(Boom Up) 릴레이 실시와 성주사랑 상품권환전 대행 소 확대, 외식업소 맞춤형 친절경영개선 컨설팅 지원,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환경개선사업 지원, 성주관광사진 공모전,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 확대 운영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군청 각 부서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먹․자․쓰․놀 릴레이에 기획감사실에 이어 경제교통과를 4번째 주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