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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시, 2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 총3명' 발표

장세용 시장 23일 기자회견이어 24일 대 시민 브리핑

구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자가 3명이나 발생돼 지역사회 감염에 따른 전염병원 유행이 예고됐다. 구미시는 두 번째 확진 자가 나온 23일 일요일 오후2시30분 청사상황실에서 시민의 안전수칙과 감염예방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세 번째 확진 자는 형곡동에 거주하는 O모군(23.남)으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대구 K대학생이다. 확진 판정 후 자택에서 격리중이며 발열은 있으나 안정적인데 곧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구미시 조치상황은 첫 번째 확진 자는 어제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하였고 두 번째 확진 자는 오늘 오후 김천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며, 세 번째 확진 자가 다녀간 방문지에 대해서는 금일 중 오늘 방역 소독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3일 기자회견에 이어 3번 감염확진 자가 나오자 브리핑 자료를 통해 ‘시민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시민의 외부활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시는 코로나19의 감염 전파와 확산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감염 병의 특성상 시민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조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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