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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경북 청년 축산농부, 축산사업시행 지침서 ‘표지모델’ 되다

- 올해 축산분야 지원 사업 설명책자로 축산농정보 담겨
- 변해야 사는 시대반향 ‘표지모델 축산농 청년선정’

경상북도가 올해 ‘축산사업시행 지침서’에 도내 청년 축산농부들을 표지모델로 등장시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는 매년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업무지침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축산농부들을 표지모델로 선정했다.


축산관련 생산자단체(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에서 직접 추천을 받아 청년 축산인 중 5명을 선정해 이중 최연소자를 표지 앞면에 모델로 게재했다.


축산사업시행 지침서에는 각종 축산분야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사업신청 절차 및 세부 사업추진 실시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사업과 도 자체 사업 등 모든 축산 지원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도는 축산사업시행 지침서를 시군, 유관기관, 축산생산자단체 등에 배부해 축산농가가 각종 사업을 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고, 경상북도 홈페이지 농축산유통 국 자료실에도 게시해 축산분야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희주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에 청년 축산농부들을 표지모델로 선정한 이유는 축산도 변해야만 지속할 수 있다는 상징성을 부여한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축산 정책분야에서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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