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충남/충북/대전/세종

대전시 코로나19 확산 대책 마련 위한 의료단체장 간담회

국가적 위기 극복 위해 힘 모으자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의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 대전광역시지회를 대표하는 의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대전시 원방연 위생안전과장의 대전시 코로나19 환자발생 현황과 향후 조치계획 보고에 이어 각 의료단체의 요청사항을 듣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무엇보다 의료인 본인의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위기극복과 시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인들께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의사협회에 대구지역 의료인 부족상황에 대한 자발적 지원을 언급하며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으며, 호흡기 환자 진료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의료기관 간 이동 최소화를 주문했다.

 

병원협회에는 대기시간을 줄이고 진료 포기 환자를 줄이기 위해 선별진료소의 확대 또는 추가 운영을 건의하면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드라이브스루 운영과 관련한 예산과 장비, 인력의 지원을 당부했다.

 

요양병원협회에는 입원 환자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의료기관 내외부의 지속적인 소독을 요청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최일선에서 보여주고 계신 단체 회장님과 원장님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국가적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각 의료단체가 힘을 모아주시고 오늘 건의해 주신 말씀들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박청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