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미시 ‘갑’ 김철호 후보와 한판 승부를 갖게 될 미래통합당 구자근 구미시 ‘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시작일인 2일, 선거운동원과 당직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하고 총선 압승결의를 다졌다.
구 후보는 4.15 총선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구미 경제를 확실히 살리고 나아가 정권 창출의 밑거름이 되겠다 며 원평동 중앙시장, 상모동, 오태동 거리유세를 통해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사회주의로 향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리 구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절실하게 13일의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일하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 5공단 입주업종 확대 ▶ R&D 연구개발비 세액공제 확대 ▶ 52시간, 최저임금 ▶ 법인세 등 각종 규제 및 법규 개정 ▶ 교통 중심 구미를 위해 KTX 구미역 정차 ▶ 신 구미대교 건설, 공단-신공항 도로 건설 등 6대 공약을 밝혔다.
한편, 구 후보는 출마 전부터 화합과 포용의 큰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실천해온 인물로 지역민의 긍정적 평가를 받아 왔으며 이번 선거에서 정치 신인인 구미 형곡 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역임한 민주당의 김철호 후보와 치열한 열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