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블루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구미시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10월8일~14일)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21일~26일)개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전 개최예정일을 앞두고 시는 28일 체전홍보조형물인 새롬이와 행복이를 제작·설치하고 시민들을 향해 ‘한마음 한 뜻으로 구미경기침체난국을 이겨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로 응원하고 있다,
마스코트가 설치된 곳은 시 관내 4곳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금오산 올레 길과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 문화로 분수대 앞, 양포도서관 앞이다.
체전개최지인 시는 성공적인 체전준비를 위해 운영위원회운영과 인프라 시설 구축을 비롯한 추진상황에 따른 보고회를 갖는 등 준비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체전관계자들에게 “가장 큰 체육대제전은 구미경기를 회생시킬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이다”라며 “오늘 등장시킨 새롬이와 행복이의 응원에 힘입어 남은160여 일 동안 성공체전준비에 활력을 쏟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