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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시, 농어촌마을단위 LPG소 보급사업 완료

- 5개 마을 215세대, ‘연료비절감 및 가스시설현대화’
- 시 점진적 관내 에너지 공급 소외지역 없앤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시작된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이 완료돼 관내 5개 마을(선산읍 생곡리, 무을면 웅곡리, 산동면 부처방, 장천면 신장1리, 오로1리)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 및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해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LP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18억5,000만원(국비 558 지방비 1,107, 자부담 185)이 215세대에 지원됐다.

시는 가스시설 현대화(노후배관 철거 및 금속배관 교체, 가스경보기 및 CO감지기 설치 등)를 통해 주민들의 연료사용 환경 및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함으로서 농촌마을 정주여건이 개선돼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시는 올해도 10억7500만원의 사업비로 무을면 무이리(91세대)에 연내 가스를 공급할 목표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매년 1~2개 마을단위로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에너지 이용에 소외되는 지역 및 계층이 없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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