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7 (일)

  • 맑음동두천 24.1℃
  • 맑음강릉 21.3℃
  • 구름조금서울 25.5℃
  • 구름조금대전 24.5℃
  • 구름많음대구 23.4℃
  • 구름많음울산 22.3℃
  • 구름조금광주 25.4℃
  • 구름많음부산 23.0℃
  • 구름많음고창 24.7℃
  • 구름조금제주 22.5℃
  • 맑음강화 23.5℃
  • 구름많음보은 22.3℃
  • 구름조금금산 24.6℃
  • 구름조금강진군 25.7℃
  • 구름조금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

철원 주민들 깜짝 "김정숙 여사 맞지?"

URL복사



사진 news1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집중호우로 마을 전체가 물속에 잠겼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방문해 수해복구에 나섰다.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이날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 수해 피해 현장으로 달려간 사이, 김 여사는 언론은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도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강원도 철원 피해현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주민등은 김 여사가 이날 오전 840분부터 고무장갑을 끼고 수해복구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못한 가정의 빨래와 가재도구 정리 및 세척 작업을 하고, 점심에는 배식봉사를 했다고도 전했다.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김 여사의 방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점심식사를 위해 배식장소로 모인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배식봉사 중인 김 여사를 알아보고는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길리는 한탄강과 철원평야를 끼고 있는 68가구 주민 141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1996년과 1999년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