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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2020년 전국 선배시민 정책대회 개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72주년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하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대표 남인순 국회의원 외)은 ‘2020년 전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12월 10일(목) 14:00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노인인권 문제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자리로, 그동안 의존적이던 노인에 대한 인식을 ‘선배시민’이라는 주체적 존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배시민’이란 저출생 고령사회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인의 부정적 이미지를 대체하는 용어이다. 지혜와 경륜을 가진 노인이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며 지역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노인을 의미한다.

대회에 앞서 11월 한 달 동안 전국 14개 지역에서 선배시민 1,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지역 맞춤 정책제안, 선배시민 활동 사례 나눔 등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20여 개의 정책 제안과 501개의 선배시민 활동 사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 공동대표인 남인순 의원은“저출생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통해 노인 당사자들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현장의 목소리가 국회에 반영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그동안 노인을 시민의 권리를 누리고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선배시민’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전국 310개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인권, 세대통합, 인식 개선,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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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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