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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체육계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한체육회 추진방향 관련 사실 관계를 바로 잡습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2021218()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대한체육회의 체육계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책 답변서와 관련하여, 최근 일부 언론에서 무심코 한 행동, 처벌이 가혹하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바로 잡습니다.

의원실로 제출한 답변서 내용에서 스포츠 학교폭력 가해자에게도 사회에 재진입 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는 일부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부가 설명을 드립니다.

체육선수 학교폭력 관련 추가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해당 답변서의 취지는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징벌 및 규제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되, 가해자가 청소년인 점을 감안하여 향후에도 동일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범방지 교육, 사회봉사 명령 등을 통해 교화하여 올바른 자세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병행하여 프로그램 마련이 제도적으로 필요하다는 취지의 답변서였음을 밝혀드립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계 폭력 근절을 위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중대사안인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등)을 천명한 바 있으며, 앞으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이나 ()폭력 등 인권침해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되며 가해자에 대한 체육계 복귀제한의 기준도 강화됩니다. 대한체육회는 향후에도 가해자에 대한 엄정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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