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모습 병영체험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시민과 시정을 잇는 시민소통위원회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그간 정형화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다양한 현장에서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소통 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책의 추진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정명각 ▲국민체육센터 ▲복합문화센터 ▲반려동물 놀이터 ▲병영체험관 등 6곳을 둘러보며 현장에서의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어서 진행된 소통 간담회에서는 2026년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과 활동계획을 논의하며 다양한 실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지난 6월 출범한 2기 시민소통위원회는 소위원회 운영, 소통마켓 참여, 군문화축제 홍보 부스 운영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천상필 시
▲논산시 아동권리송 합창 장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아동 권리를 담은 논산의 메시지가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로 울려 퍼진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0일 논산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의 다국어 음원을 전 세계에 공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된 다국어 음원은 UN 6개 공용어(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중국어·아랍어)와 일본어 등 총 7개 언어로 제작됐다. 시는 전 세계 누구나 모국어로 아동 권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래를 통해 하나로 연대할 수 있도록 다국어 번안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녹음에는 지난 ‘2024년 제1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월드비전합창단(지휘: 지선)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대표 아동합창단으로, 노래를 통해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을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해’는 지난 2017년 논산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며 전국 최초로 제작한 아동 권리 홍보곡이다. 2018년 관내 3개 양육시설 아동들로 구성된 ‘논산파랑새합창단’의 목소리로 발매된 바 있으며, 이후 시는 2024년과 20
▲이장우 시장, 트램 10공구 공사 현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가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서구 정림동 도시철도 2호선(트램) 10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공정 진행 현황과 교통처리 대책,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계백로 차로 축소에 따른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10공구는 정림동 가수원교에서 도마동 서부교육지원청까지 2.1km 구간이며, 호남선 횡단에 따른 지하화 구간 560m의 흙막이(가시설) 설치 및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장우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 안전 여부 ▲동절기 현장근로자 방한대책 ▲교통처리상황예고 및 홍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공 품질 확보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신호수 배치, 우회 동선 확보, 안내 표지 정비 등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사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공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만큼, 현장 구성원 모두
▲도민체전 우승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며 ‘행복한 스포츠 도시 강릉’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는 시민 건강이 도시 경쟁력이라는 일념으로 전문·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육상 등 총 5개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한 결과, 전국대회, 아시아대회, 전국체전 등 주요 경기에서 금메달 38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26개로 총 9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시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중 건강체조교실을 확대 운영하여 전년 동월 대비 참여 인원이 약 13% 증가했으며, 특히,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한 해양스포츠(요트·서핑) 체험과 동계스포츠(컬링)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체험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스포츠 참여 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스포츠시설 수강료를 지원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 행 사 개 요 】 (일정)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12월 10일(수) 13:00~ (장소)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 3층 (내용) 개막식 및 시상식, 10주년 기념 세미나, 홍보부스 및 스토리보드 전시 등 이번 성과는 도시재생 선도 자치도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것으로 2024년도 대상(삼척)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는 것에 더하여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백시는 종합성과 우수지역 부문 ‘대상’, 속초시는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온 지속적인 정책지원과 선제적 투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중심 도시재생 전략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분야별 수상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태백시, ‘장성 탄탄마을’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 제시 장성동 일원에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651억 원을 투입한 ‘장성 탄탄마을’ 사업은 노후주거지 정비를
▲원주시자살예방센터, 제7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일 ‘제7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7기 서포터즈는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관심이 있는 관내 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했다. 이들은 원주시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 예방 교육 이수, 라이프가드(Lifeguard) 기자단 활동, 자살 예방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기관과 시민 사이의 소통 가교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명 사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가 지역사회의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서포터즈를 운영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구순임 어르신이 100세 생신을 기념하여 세종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시 최고령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이성한 엔케이세종병원 본부장의 모친인 구순임 어르신이 100세 생일을 맞아 세종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지난 5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세종 해밀요양원에서 이성한 엔케이세종병원 본부장과 아내 박경춘님, 세종해밀요양원 현민영 원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순임 어르신 100세 생신기념 세종 나눔리더 157호 가입식’을 가졌다. 이성한 엔케이세종병원 본부장은 “12월 5일이 어머니의 100세 생신이라 뜻 깊은 선물을 생각하다가 100세에 100만원을 기부하여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고 싶어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순임 어르신은 지난 2022년 코로나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힘든 고비가 있었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이곳 세종해밀요양원으로 입소하여 다시금 건강을 회복해 오늘 100세 생일을 맞이하게 됐다고 한다. 구순임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뜻 깊은 100세 생일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생
▲대청호수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공원과 가로수․휴양림 등 주요 녹지시설에 대한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가로수와 띠녹지에는 보온재 설치․가림막 조성으로 한파와 제설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원에서는 수도․전기 등 시설점검, 수목․초화류 동해 예방을 중점 추진한다. ▲갑천생태호수공원. 또 휴양림은 폭설 대비를 위해 법면 보강․배수로 정비․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며, 안전한 겨울 녹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3일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2025년 매출의 탑 및 유망중소기업‧모범명문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되어, 2007년부터 그동안 336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9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소프트아이텍, 4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장학문구사, 3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정진산업개발 ▲파이버프로, 2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넥스윌 ▲데시칸 ▲디앤씨컴퍼니 ▲세레코 ▲충무타올 ▲컨텍 ▲포네스, 1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리가스 ▲셀아이콘랩 ▲스몰랩 ▲신코퍼레이션 ▲에스지에너지 ▲이솔루션 ▲큐라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8년부터 시작한 유망중소기업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 중 성장성, 기술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며, 그동안 총 859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기업으로는 ▲나노하이테크 ▲닥터하스킨 ▲디앤씨컴퍼니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멀틱스 ▲바로바이오 ▲바이탈스 ▲세레코 ▲스마트코리아 ▲시선소프트 ▲심스리얼리티 ▲아이비에스 ▲
▲동해로타리클럽 봉사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회장 김윤범)이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동해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은 지난 11월 29일(토) 망상동에 거주하는 한 치매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기간 방치되어 열악했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다음 작업들을 통해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생활 쓰레기 수거: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2.5톤을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의 기반을 마련했다. 실내 환경 개선: 노후 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안전 확보: 안전을 위한 전기 시설 교체 작업도 병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오랜 기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대상자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윤범 회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로타리클럽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쓰레기의 최종 처분량을 줄이고, 분리배출·재활용 중심의 시민 참여문화를 성공적으로 확산시키는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여 자원순환 경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1. 재활용품 교환소 확충 및 폐가전 무상수거 확대 강릉시는 재활용품 교환소를 8개소까지 확대하고, 2025년 3월부터 재활용품 교환소에 유가보상제를 전면 시행해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컵, 건전지, 아이스팩, 알루미늄 캔 등을 반납하면 즉시 포인트로 적립받고 일정 금액 이상 시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의 물품 교환제보다 편의성이 크게 향상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편의성을 높였다. 폐가전 분야에서도 강릉시는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폐가전 13,200대, 677톤을 무상 방문수거로 처리했으며, 읍면동과 연계한 중소형 폐가전 수거체계 구축과 자원순환센터 집하장 운영 관리에 높은 성과가 인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폐가전 무상수거 전국 경진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단체표창’을 받아
▲속초시 2025년 10대 뉴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시민이 직접 투표로 뽑은 속초시 10대 뉴스 선정이 마무리됐다. 1조 원대 규모의 친환경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계획 발표가 1위를 차지하며 속초의 미래를 향한 가장 큰 관심이 무엇인지를 시민이 보여줬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네이버 폼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20개의 후보 뉴스 가운데 5개 이상 10개 이하를 선택하도록 했다. 그 결과 총 7,742명이 참여해 전년 6,055명 대비 27.8% 증가했고, 1인당 평균 6.43개를 선택해 총 49,812표가 집계됐다. 속초시는 득표수 상위 10개를 2025년 10대 뉴스로 확정했다. 1위를 차지한 뉴스는 ‘1조 원 규모 친환경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이다. 이 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인한 난개발 우려, 산불 이후 방치된 펜션으로 인한 경관 훼손, 보행·차량 혼재로 발생한 안전 문제 등 그간 영랑호가 안고 있던 50년 이상의 오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총 1조 원을 투입해 영랑호를 자연친화적 관광·문화 공간으로 재편하게 된다. 차수벽을
▲태백시 보건소, ‘2025년 걷기지도자(2급) 양성 교육’ 성료.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과 지역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걷기지도자(2급) 양성 교육’을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해 총 1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프로그램실과 황지천 힐링아트숲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걷기 운동의 이론, 자세 교정, 보행 분석, 노르딕워킹 실습 등 총 16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측정·분석하고 교정해보는 실습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걷기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앞으로 걷기지도자로서 지역 내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돕는 생활 속 건강 리더로 활동하게 되며, 보건소가 운영하는 각종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걷기 행사에서 참여자 안내, 걷기 코스 인솔, 생활 속 걷기 실천 확산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걷기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주변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어워즈 개최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호텔ICC, 메가박스 신세계, 독립·예술영화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에서는 기술상 부문 대상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 6개 작품과 특수영상 연기상 대상에 <박보영> 등 11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폭싹 속았수다>는 바다 표현을 CG로 처리했고, 오픈세트 스케치업을 비롯한 각종 3D 설계 프로그램으로 시뮬레이션 후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결합이 매우 우수한 작품이다. 이어 스토리와 연기 역시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영화의 도시 대전에서 특수영상영화제를 일곱 번째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과학도시답게 과학기술과 영화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연기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박보영 <미지의 서울>최우수상 양동근(남1) <오징어게임3>·박지훈(남2) <약한영웅2>·이재인(여) <하이파이브>우수상 ·배나라(남) <당신의 맛>글로벌스타상
▲사진자료.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동해소금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트레킹 프로그램 참가자 605명과 단체 관광객 216명 총 821명을 유치하며 202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해소금길은 과거 보부상들이 동해 북평장터에서 구입한 소금을 정선 임계장터로 운반하던 옛 교역로로, 산·계곡이 어우러진 생태환경과 폐채석장 등 산업유산이 결합된 독특한 경관을 지닌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재단은 최근 증가하는 등산·트레킹 수요에 대응해 상설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금길의 매력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무릉별유천지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제3코스를 중심으로 전문 도슨트 해설과 함께 청옥호·금곡호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라벤더 축제 기간에는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해 축제와의 연계 홍보 효과도 높였다. 신흥마을에서 진행한 제1코스 프로그램은 11월에 총 3회 운영되었으며 매회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지게 매기, 전통의상·보부상 체험, 전·막걸리 시식 등 전통문화 체험과 트레킹을 결합한 콘텐츠를 즐겼으며, 해당 코스를 통해 단체 관광객 216명을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