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남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국민상식으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것들이 하나 둘씩 확인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추진한 대장동 개발의 모든 과정과 자금흐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국민은 이 사건의 전모가 고스란히 드러나길 바라고 있다.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떳떳하다면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 특검이 여야 가릴 없이, 성역을 두지 않고 모든 걸 수사하도록 해야 한다. 특검을 곧바로 도입해서 철두철미한 수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민심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특검 즉각 가동에 찬성하고 있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 직원으로 약 6년 간 일한 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화천대유는 합법적 지급이라고 주장한다고 하나, 일반통념이나 상식에 비춰 대단히 이례적인 만큼 이 문제도 대장동의 다른 모든 의혹과 함께 특검 수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