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국회의원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호남 지역 갈등 해소와 국민 대화합을 염원하는 '2025년 국민대화합 어울림 한마당' 및 '제19회 영·호남문화예술축제 전국대회', 그리고 '대한민국 문화예술 연예대상 시상식'이 10월 19일(일요일) 오전 9시, 부산 자유총연맹 대강당 특설무대에서 전국에서 모인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인극 코트디브와르공화국 명예영사 격려사 있다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와 (사)한.일 한우리 복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국민 통합과 평화통일 염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국민의례 사진 문화예술로 영·호남 벽 허물고 통일 염원 결집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관람객들로 대강당이 가득 찼으며, 특히 영·호남 문화예술축제 전국대회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한민국 문화예술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져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희정 국회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는 10월 17일(금) 오후 3시경, 전포카페거리에서 열린 전포커피축제 현장 일대 기초질서 준수 확립 컵홀더 배부 및 부산진구청, 부산진소방서, 부산진시니어마을안전지킴이, 경찰 등 협력단체 총 40여명과 함께 기초질서 준수 확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순찰. 2017년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전포커피축제는 부산진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다중이 운집하여 범죄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합동캠페인이 추진되었고, 홍보 물품 배부 및 가시적인 순찰을 통한 기초질서 준수 확립 활동으로 부산진구청, 부산진소방서, 부산진 시니어마을안전지킴이,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계, 질서계, 여청계, 전포파출소 순찰팀장 및 순찰팀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자체 제작한 기초질서 준수 확립 컵홀더 500개를 전포커피축제 참가하는 업체에 배부하여 범죄 사전 예방 및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하였고, 부산진구청과의 유기적인 체계를 통한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체계 구축, 소방과 합동으로 화재 취약지 소방시설 안전점검, 전포카페거리 일대 기초질서 준수 확립 합동캠페인으로 가시적인 순찰활동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시행 10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중증환자를 배제하는 구조적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병상과 이용자 수는 늘었지만, 정작 간호필요도가 높은 중증환자 비율은 제자리걸음”이라며 공단의 관리 부실을 질타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수는 2020년 5만7천 개에서 올해 8만3천 개로, 이용 환자는 162만 명에서 265만 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간호필요도가 높은 중증환자 비율은 2020년 14.3%에서 2024년 17.0%로 불과 2.7%p 증가에 그쳤다. 양적 확대만 있었을 뿐, 제도의 본래 취지인 ‘중증환자 중심의 공공 돌봄’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의료법 시행규칙 제1조의5 제3항은 “신체·인지 기능 장애가 심하거나 질환의 중증도가 높은 입원환자 등이 우선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법과 거리가 멀었다. 지난 6월 시민단체 ‘건강돌봄시민행동’이 전국 82개 의료기관을 조사
▲제46주년부마민주항쟁기념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46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16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부마민주항쟁’은 시민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발생하여 10월 18일 마산 지역으로 확산한 유신독재 반대운동으로, 우리나라 현대사 4대 민주화운동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하나된 소리, 시월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박상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김성수 부마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박선영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으며,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와 시민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경남리틀싱어즈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기념사, 주제공연,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창원시민뮤지컬단과 포싱어가 참여해 ‘소리로 연결되는 1979’, ‘울림으로 닿는 2025’를 주제로 한 주제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항쟁의 뜨거운 외침과 세대를 잇는 민주정신을 음악과
▲해상 밀입국 상황 대응 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어제 오후,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에서 밀항‧밀입국‧무사증 등 해상 국경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상 밀입국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제기동(FTX) 훈련은 육군 제31사단 사자여단과 함께 했으며 ▲밀입국 의심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 절차 등 대응 능력 강화 ▲軍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해상 국경범죄를 예방 및 차단하기 위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년~’24년)간 관내 경제사범 밀항 시도와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 무단이탈 등 총 11건이 발생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과거에 비해 해상 국경범죄 수법이 다양해지고 SNS 등을 통해 이들을 운반‧알선하는 전문 조직 및 브로커가 검거되는 등 점차 지능적이고 조직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해상 밀입국 상황 대응 훈련 사진. 서해해경청 정보외사과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해상 국경범죄 차단을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며, “밀항‧밀입국 관련 범죄나 의심선박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해시의원 이철훈(대동면·상동면·삼안동·불암동).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의회 이철훈 의원(국민의힘, 대동면·상동면·삼안동·불암동)이 10월 16일,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날 개최한 '경사도 완화 반대 기자회견'에 대해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관계 바로잡기와 함께 조례 개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김 의원의 주장이 "사실관계가 왜곡되고 정치적 프레임으로 덧씌워져 시민들에게 혼란만 줄 뿐"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난개발을 위한 것이 아니라 김해시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합리적 조치"라고 역설했다. "100년 치 공장 부지 충분" 주장에 반박... "실제 가용 면적은 훨씬 적다" 이 의원은 먼저 김정호 의원이 '2021년 기준 11도 미만 개발 가능 면적이 16.46㎢로 100년 넘게 공장 부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그는 2025년 2월 완료된 '김해시 경사도 기준에 따른 가용지 분석 및 타당성 검토'에서는 비시가화지역 가용 면적을 12.703㎢(약 384만 평)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102년간 신규 공장 입지가 가능하다는 추산은 단순한 수치 계산일 뿐"
▲춘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춘천시는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비를 추가로 최대 10억 원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교육혁신 의지, 공교육 강화 노력, 지역 협력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A~C등급을 매긴 가운데 시는 행정과 교육현장이 함께 만든 실질적인 거버넌스 구조와 시민참여형 소통체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춘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사업계획을 보완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현장과 행정이 함께하는 교육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교육청과 강원대·한림대 등 6개 대학, 산하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도시위원회를 중심으로 초중고·시민교육·대학도시 3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각 분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며 교육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문화도 활발하다. ‘교육도시 춘천 포럼’과 ‘우리봄내 동동 성과공유회’ 등 정례행사를 통해 시민과 학교가 함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 주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부산광역시체육회(회장 장인화)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 제81회 대회 개최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총 30,306명(시·도 선수단 28,791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515명)의 선수단이 50종목의 경기를 부산아시아드경기장 등 77개 경기장에서 치르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지난 9월, 10개 경기장(철인3종, 롤러, 사이클(트랙) 등)에 사전 안전점검을 마쳤고 대회기간 중에도 개·폐회식을 포함하여 31개 종목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안전관리매뉴얼 제작, 사고발생 보고체계 구축, 대회 관계자 스포츠안전교육, 주최자배상책임공제 가입 등을 완료하여 안전 관리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회 홈페이지를 통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 울산불꽃축제’가 울산공업축제를 마무리하는 연계행사로 오는 10월 19일(토) 오후 울산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울산사람들의 꿈”을 주제로 1000대의 드론 공연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멀티미디어 불꽃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선셋 불꽃 (오후 6시): 해질녘 강동몽돌해변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3분간 불꽃이 연출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드론 공연 (오후 8시, 15분간): 1000대의 드론이 ‘울산에는 울산사람(人)이 있다’는 주제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반구천 암각화, 고래, 산업도시의 성장, 그리고 글로벌 AI수도 울산의 미래를 향한 서사를 담아낸다. 불꽃쇼 ‘고래의 꿈’ (25분간): 울산의 수천 년 유산과 글로벌 AI수도로서의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이야기로 꾸며진다. 꿈을 따라, 열정의 불꽃, 초대의 빛, 피날레 불꽃 등 4개 테마로 진행되며, 최대 12인치 대형 타상불꽃과 영문 레터링 불꽃이 강동 바다 위에 정박된 바지선에서 발사되어 동해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배경음악 청취: 원거리 관람객 편의를 위해 오렌지 플레이어(Ora
▲곶감 위생관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군이 겨울철 대표 특산물인 '함양 고종시 곶감'의 생산 시기를 앞두고, 명품 곶감의 품질을 지키고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품질 저하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곶감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곶감은 농가의 정성과 위생 상태가 곧 품질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껍질 벗기기 후 2주간이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조장 습도(60% 내외) 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요청했다. ■ 5대 위생 관리 항목 중점 점검 이번 현장 점검은 다음과 같은 5대 위생 관리 항목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작업장 및 건조장 청결 유지▲생산 장비·도구 세척 및 소독▲작업자 위생 수칙 준수▲건조장 온도·습도 관리▲이물질 및 해충 혼입 방지 ■ 명품 곶감 주산지, 함양 함양군은 우리나라 대표 곶감 주산지로서, 지난해 403 농가에서 18만 접(1접당 100개)의 곶감을 생산해 225억 원의 소득을 올린 함양군의 대표 효
▲홍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영도경찰서(서장 장종근)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업이나 생활,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시 학교나 가정 외 마땅히 도움받을 곳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민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손쉽게 검색하여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내손을 잡아”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영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양서연 경사는 “내손을 잡아” 앱은 청소년들과 각종 상담 과정 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기관들을 찾아보려고 해도 각 기관이 산재되어 있어 이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면 청소년들이 찾아보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한국해양대학교 인공지능학부(김재훈 교수)와 협업을 통해 앱을 개발하였다고 했다. “내손을 잡아” 앱은 청소년 관련 95개 기관을 하나의 앱에 총 망라하여 제작한 것으로 향후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호 목곽묘 항공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안군은 지난 1일과 13일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함안 말이산고분군 말산리 437번지 일원 발굴조사’ 성과 공개를 위해 현장공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공개회는 발굴조사 기관인 재단법인 경남연구원이 진행했으며, 조사 개요 설명과 현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함안군 관계자,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명덕고등학교 학생 등 2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불꽃무늬굽다리접시 출토 모습. 조사 대상지는 말이산고분군이 처음 조성된 중심 구역 동구릉 북쪽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말갑옷이 확인된 마갑총 인근에 위치해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번 조사 결과, 널무덤(木棺墓) 6기와 덧널무덤(木槨墓) 18기가 새롭게 확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말이산고분군 조성 초기 무덤 형식 변화와 공간 구성 방식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확보됐다. 출토 유물로는 ▲화염형투창고배(火焰形透窓高杯) ▲목짧은항아리 ▲말갖춤(馬具) ▲덩이쇠(鐵鋌) ▲쇠화살촉(鐵鏃) ▲미늘쇠(有刺利器) ▲금제 귀걸이(金製耳飾) 등 아라가야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들이 확인됐다. ▲삼누환두대도 출토 모습
▲NAFO모집공고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낙동아트센터가 2026년 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개관 기념 무대를 장식할 낙동아트센터 페스티벌 오케스트라(NAFO)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지닌 연주자들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향후 낙동아트센터에서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NAFO는 2026년 1월 낙동아트센터 정식 개관 기념 무대에서 말러 교향곡 제8번, 오페라 아이다, 발레 백조의 호수 등 세계적인 명작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12월 24일에는 말러 교향곡 제8번과 베토벤 교향곡 제9번 4악장을 연주하는 프리뷰 콘서트를 개최해, 개관 전부터 시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모집 분야는 ▲오케스트라 악장 ▲수석 ▲단원 ▲기획지원단원이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로,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오케스트라 단원의 경우 실기시험, 기획지원단원의 경우 면접으로 진
▲보문호 배치된 해양경찰 특수기동정.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주 보문호 수상구역 및 인근 동해해역에 대한 해상경계강화와 해상테러 예방 경계작전을 10월 1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양경찰청이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전국 해상경계발령(10.16~11.2)에 따른 것으로 동해해경청(해양경찰작전본부)은 APEC 경호안전통제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주 보문호 수상구역 및 인근 동해해역 내 병호비상을 발령하여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동해해경청은 10월 16일부터 행사종료시까지 해양경찰 작전본부(본부장 동해해경청장)를 구성 운영하고 경주 보문호, 포항영일만항 플로팅호텔 등 경주포항 해역 등 주요 진입로에 대해 해상경계를 강화한다. 특히 경주 보문호 내 수상 수중구역에는 해양경찰 특수기동정 및 특공대를 상시 배치하고 특수기동정, 드론, 수중드론(ROV)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수중검측, 보문호 순찰 등 입체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24일부터 해상에서는 경비함정을 전담배치해 중요시설에 대해 불법선박
▲2025년 노무현 지방자치학교 리플렛.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광주노무현시민학교(시민학교장 차승세)가 주관하는 ‘2025 노무현 지방자치학교’가 10월 16일 개강하며,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방자치 분야의 실천력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한다. 지방자치 30년을 넘어 다음 30년의 혁신을 이끌어갈 이번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람 사는 세상' 정신 계승, 6주간의 심화 교육 이번 지방자치학교는 10월 16일(목)부터 11월 21일(금)까지 6주간,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광주광역시 북구 금남로 70, 5층)에서 매주 목(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에 진행된다.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노무현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분야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정치 리더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승세 시민학교장은 “시민주권과 자치분권이라는 노무현 정신을 오늘의 지역 과제에 적용해 실행 가능한 리더십으로 연결하는 것이 지방자치학교의 핵심”이라며, “정책을 만들고, 선거를 기획·집행하며, 시민과 협력하는 전 과정을 데이터와 경험으로 체득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실습형 교육' 도입: 이론과 현장 역량 동시 강화 광주노무현시민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