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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감축 사업장 현장점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2월 20일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를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는 전력 생산 및 지역난방 공급시설로서 LNG 발전시설(105.2MW) 3기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탈질설비(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환경부에서 할당받은 오염물질(질소산화물)을 배출허용총량보다 더 적게 배출하기 위하여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개선과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세창 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자발적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협약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저감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석탄·LNG 등 발전분야의 적극적인 감축 노력이 중요하다”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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