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만432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만4250명, 해외유입 사례는 77명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1만2652명(해외유입 2만965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7만243명, 서울 5만3천191명, 인천 1만8천838명등 수도권에서 총14만2천272명으로 56.0%다.
비수도권은 부산 2만1천820명, 경남 1만5천146명, 대구 9천563명, 경북 8천219명, 충남 8천10명, 광주 7천398명, 전북 6천980명, 충북 6천944명, 전남 5천966명, 강원 5천915명, 대전 5천693명, 울산 5천581명, 제주 3천285명, 세종 1천458명 등 11만1천978명으로 44.0%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16명 늘었으며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하루에 200명대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중증 환자는 896명이다.
한편 초·중·고교 등교 수업이 시작된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이날부터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12종의 영업시간이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늘어나 확진자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