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244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지 779일째만에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 인구의 약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 경험이 있는 셈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34만2388명, 해외 유입이 5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만4222명, 부산 3만1152명, 대구 1만2899명, 인천 1만8823명, 광주 7413명, 대전 7977명, 울산 6582명, 세종 2214명, 경기 9만6681명, 강원 8686명, 충북 9145명, 충남 1만825명, 전북 9677명, 전남 7953명, 경북 1만2280명, 경남 2만2001명, 제주 3858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58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87명으로 전날보다 8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