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3만9천514명 늘어 누적 1천116만2천2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만9천485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8만7천705명, 서울 6만6천943명, 인천 2만1천773명, 경남 2만1천666명, 부산 1만6천705명, 경북 1만5천61명, 대구 1만4천8명, 충남 1만3천817명, 전북 1만2천826명, 전남 1만2천670명, 충북 1만1천556명, 강원 1만542명, 광주 1만263명, 대전 8천258명, 울산 7천433명, 제주 4천789명, 세종 3천486명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9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천85명으로 전날(1천81명)보다 4명 늘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유행 상황에 대해 "지난주 대비 이번 주에는 하루 평균 약 5만명 가량 적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두 달 넘게 계속된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번 주 들어 다소 꺾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실하게 감소세로 접어든 것인지는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고비를 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