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만7천213명 늘어 누적 1천200만3천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13만917명 급감해 지난 3일(19만8천799명) 이후 25일 만에 2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보통 주말·휴일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감소 폭이 큰 편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8만7천188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5만574명, 서울 3만4천190명, 인천 1만1천727명, 경남 1만1천623명, 경북 9천401명, 전남 8천398명, 충남 7천956명, 광주 7천481명, 전북 6천942명, 강원 6천935명, 부산 6천646명, 충북 5천835명, 대전 5천281명, 대구 5천232명, 울산 3천759명, 제주 3천명, 세종 2천218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287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천273명으로 전날보다 57명 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