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약 14만 명 늘며 26만 명대로 증가했다. 전날 확진자 수는 12만 명대였다. 위중증 환자 수는 나흘째 1,1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6만6,1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426만7,40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만1,500명, 경기 6만9,364명, 인천 1만5,354명 등 수도권에서만 13만6,218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1만2,266명, 대구 1만3,540명, 광주 7,471명, 대전 7,779명, 울산 5,459명, 세종 2,246명, 강원 8,256명, 충북 9,424명, 충남 1만2,014명, 전북 1만253명, 전남 1만990명, 경북 1만1,311명, 경남 1만6,187명, 제주 2,71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