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만4천481명 늘어 누적 1천533만3천6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6만4천454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4만2천353명, 서울 2만8천901명, 인천 8천594명 등 수도권에서만 7만9천848명(48.6%)이 나왔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4만2천356명, 서울 2만8천901명, 경남 1만180명, 인천 8천594명, 경북 8천400명, 충남 7천998명, 전남 7천802명, 대구 7천69명, 전북 6천728명, 충북 6천319명, 부산 5천985명, 강원 5천662명, 대전 5천403명, 광주 5천335명, 울산 3천832명, 제주 2천553명, 세종 1천35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천114명이며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29명이다.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희망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던 신속항원검사는 이날을 끝으로 중단된다. 방대본은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 감소 추세와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해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만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