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285명 늘어 누적 1천944만6천9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9만9천753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532명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래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만7천214명, 서울 2만83명, 인천 5천314명, 부산 5천289명, 경남 5천480명, 경북 4천968명, 충남 4천189명, 충북 3천242명, 대구 3천879명, 전남 2천637명, 전북 3천371명, 강원 3천303명, 광주 2천890명, 대전 2천845명, 울산 2천674명, 세종 832명, 제주 2천54명, 검역 21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177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고, 사망자는 직전일보다 8명 많은 25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자 공직사회 휴가 복귀시 신속항원검사 실시, 학원 원격수업 전환 권고, 가족돌봄휴가자 하루 5만원씩 최대 열흘 지원 등 조치를 이날 추가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