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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도서

한국 최초의 국제 예술가곡 축제, 부산 국제 예술가곡 축제 “BIASF”(Busan international art song festival)

8. 5 ~ 8. 12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및 중극장 / 대동대학교 다트홀 개막


(대한뉴스 윤병하기자)= 7일 일요일 저녁 7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성악가 독일 베를린 궁정가수 "베이스 연광철 축제 개막 리싸이틀" 부산 국제 예술가곡 축제가 시작 되었다.

 

노래를 통한 새로운 희망 오랜 팬데믹으로 피로감에 지쳐있는 부산시민과 우리 모두에게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삶의 여유를 조금씩 찾아가고 새 희망을 주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했다.

 

10일 수요일 저녁 7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대한민국 국립오페라단 주역 성악가들과 부산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함께 펼치는 이탈리아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열린다.

 

출연자는 소프라노 변지영 김성은 강소영, 메조 소프라) 양송미, 테너 이인학 신상근 김성진, 바리톤 양준모 김종화, 베이스 박준혁이 출연 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검증된 아마추어 성악가 11명과 중창 팀이 펼치는 아마추어 성악가의 밤에는 소프라노 김삼도 박시연 하숙경 홍은아, 테너 신재철 박근태, 나성곤 안병규 최헌, 바리톤 정량부 정광덕,  중창단 다숨앙상블이 함께 한다.

 

12일 금요일 저녁 7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는 대한민국 국립오페라단 주역 성악가들과 부산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함께 펼치는 한국 가곡의 밤”이 열린다.

 

BIASF2022 예술총감독 조규희는 "관현악 연주가 중심이 되는 많은 페스티벌과는 다르게 청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예술가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고 했다.

 

BIASF2022 예술 박소미 대표는 "한국에 존재하지 않았던 콘텐츠인 최초의 국제 예술가곡 페스티벌을 해양수도 부산에서 개최함으로서 대한민국의 성악적 기량을 부산에 두고 일본과 중국 등지와 문화적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기대 할 수 있으며 미래지향적으로 해양수도 부산을 극동아시아의 성악적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는 성악적 지역 특구로 발전시키는데 단초가 될 것이다. 또한 문화도시로서의 해양수도 부산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에 일조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부산 시민을 비롯해 많은 내·외국인들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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