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온천천, 학장천, 삼락천 등 주요 하천에 긴급 비상대피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천수위 급상승으로 인한 시민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지난 9월 20일 돌발성 집중호우로 온천천 급류에 의한 실종 등 하천수위 급상승에 따른 시민 고립사고는 올해 7월 이후 3차례 발생해 5명이 고립돼 3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된 바 있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1억9천만 원을 들여,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0미터(m) 간격(사다리까지 실제 이동거리는 50m 이내)으로 주요 하천 양 호안에 비상대피용 수직사다리 38개를 설치한다. 온천천에 26개, 학장천에 7개, 삼락천에 5개가 설치된다. 시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주거 밀집지와 인접해 주민 이용이 많은 대천천, 학장천, 감전천, 좌광천 등 4개 하천에 시 재난관리기금 26억6천만 원을 투입해 진·출입 자동차단시설(133곳)을 설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친수공간이 조성된 모든 하천에 대해 출입차단시설, 하천변 CCTV, 탈출사다리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관련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후 5시 서면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이재웅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 회원,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과 함께 ‘청소년 불법 게임·도박·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오늘 캠페인은 불법 게임·도박·마약의 피해와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우리 교육청도 체계적인 예방 교육과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대한낭송협회는 19일 시극 단원모집을 10월19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극 단원 및 시 낭송 전문과정 교육생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시낭송 ▲시극 ▲시노래 이다. 대상은 시, 연극, 노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대한낭송협회는 시낭송 전문지도사과정을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 (9월6일부터 11월22일까지)하고 있으며, 제1회 전국 시낭송대회(11월 18일)개최도 앞두고 있다. 대한낭송협회는 낭송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극, 시노래, 시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진 행하는 한편 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낭송을 위한 표준발음법, 호흡과 발성, 자세 및 무대 매너등을 교육하는 낭송전문지도사 과정을 통해 낭송전문가가 가져야 할 기본 이론과 실제를 바탕으로 자아실현 및 사회봉사에 참여할 인재를 양성한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관계자는 “깊은 마음속 시심에서 우러나는 소리와 몸짓으로 시의 주제와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능력을 배양해 세상 밖으로 표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세상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는 데 목적을 둔다.”라고 했다. 이번 시극 단원 모집에 시극과 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지난 9월 9일, 부산 비전교회 초청으로 부산시를 방문한 우간다 선교회 40여 명의 목사와 관계자들이 부산 남구 용호동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 해성아트베이를 문화교류와 후원 감사 인사를 위해 방문하였다. 해성아트베이 도슨트 박재옥 부회장의 진행으로 미술관을 방문한 우간다 선교회 목사들의 미술품 관람과 다과를 곁들인 행사와 기도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해성미술관 김종신 회장은 우간다 선교회 목사들에게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신신당부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양국의 선교활동을 후원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런던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아티스트 김유라 작가도 함께하여 선교사들을 환영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김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성장했다. 그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조화로움을 배웠고, 자연과 도시 공간의 사실적 비유와 추상적 미학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로서 자연 고유의 시각을 색감으로 그려내고 있다. 김유라 작가는 런던 왕립예술대학에서 현대미술 석사, 런던대학교 골드 스미스에서 순수미술 학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지난해 7월, 런던 켄싱턴시 에리자베스 2세 여왕의 플레티넘 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내일(12일)부터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짓부산패스는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교통카드 기능까지 연계돼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패스로, 글로벌 관광시장이 재개되는 올해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시행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비짓부산패스 24시간 권과 48시간 권이 34,543장 판매돼 판매목표를 230% 달성했다. 또한 세계적(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별점은 4.8점을 기록했고, 긍정적 사용 후기가 92%에 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97%가 가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범운영을 마치고 글로벌 관광시장의 추세(트렌드)와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개별여행객의 기호를 반영해 비짓부산패스 상품 4종*을 내일(12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시간제한형 24시간권(49,000원), 48시간권(69,000원) / 수량제한형 BIG3(45,000원), BIG5(65,000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부산 학생들이 특상 4점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전국 학생들의 과학발명 활동 장려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며 특허청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지방 예선대회를 거친 총 300작품에 대하여 지난 8월 16일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부산 학생 20명이 20작품을 출품해 특상 4점, 우수상 7점, 장려상 9점을 수상하였고,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에서 3작품이 선정돼 우수상(2명), 장려상(1명)을 각각 수상했다. 특상 작품은 ‘안짱다리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보조 장치’, ‘로프 및 부력체로 구성된 물빠짐 사고 긴급 구조용 난간’, ‘인공지능 자동 세척 세면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참여형 플랫폼’ 등 4점이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에 대한 학생들의 긍정적 학
▲2023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이종진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기증은 생명 나눔의 실천으로 끝을 알리는 ‘END’가 아니라 새로운 생명을 연결하고 이어가는 ‘AND’로 향하는 소중한 일이다”며 “오늘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하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2029년 개항할 가덕도신공항 운영의 핵심 항공 인재 양성과 부산형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직접 나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서부산권 제2집무실(부산도서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3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열고 지역 항공분야 인재 양성과 항공산업 본격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13차 서부산 현장회의 개최> ○ (일 시) ’23. 9. 5.(화) 14:00~15:30 ○ (장 소) 서부산공업고등학교(현장방문) → 서부산권 제2집무실(부산도서관) ○ (내 용) 서부산공고 부산항공고 전환 추진, 지역항공산업 기반 인재양성 등 ○ (참 석) 시장주재, 소관 실․국, 신라대 항공운항학과장 등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24일 가덕신공항 기본계획(안) 발표와 2024년 국비 정부안에 5,363억 원 확보로 명실상부한 남부권 관문공항 건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 항공산업의 밑거름이 될 항공 전문 인재 양성을 부산이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안)’은 올해 3월 대통령 특별지시로 발표된 ‘2029년 조기개항 상세 로드맵’을 확정한 것으로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이 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 권한을 보장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일부터 시행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의 원활한 교육 현장 안착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규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고시 공포 및 시행은 지난해 12월 ‘초·중등교육법’과 올해 6월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당한 학생생활지도 권한 보장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것이다. 고시의 주요 내용은 반복적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에 대해 보호자의 인계를 요청할 수 있고, 필요한 범위 내에서 물품 조사뿐만 아니라 학생 분리, 물리적 제지 등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등이다. 부산교육청은 고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T/F 및 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고시를 근거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르면 10월 중순부터 컨설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곽정록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고시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를 위한 가이드 라인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6일 부산지역 125개 고등학교와 27개 지정 학원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 1,141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 4,936명 등 모두 2만 6,077명이 응시한다.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6일 치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한다. 또 전년도 수능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시한다.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4교시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변경된 생활 방역 세부 수칙에 따라 일반 수험생과 동일한 시험장(실)에서 평가를 치를 수 있다. 다만, 확진자는 반드시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점심은 일반 수험생과 분리된 공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1일 오전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중·고졸 과정 2,111명의 지원자 중 1,782명이 응시해 1,550명이 합격해 평균 86.98%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중 100점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17명 등 총 21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5세 서○○씨(여), 중졸 77세 정○○씨(남), 고졸 79세 남○○씨(여)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시교육청 대표번호‘(051)860-0114, (051)1396’를 이용한 ARS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1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토·일 제외)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부한다. 교육청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체국 민원우편 신청을 통해서도 수령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1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과 교육청 민원실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정부2
▲사업 위치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늘(31일) 강서구 대저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횡단 '하저터널(관로)'을 준공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상수도 분야 최초로 쉴드 티비엠(TBM)* 공법이 적용된 낙동강 하저터널(관로)은 2019년 10월 착공 이후 4년간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됐다. 직경(외경) 3,400밀리미터(mm), 길이 810미터(m)로 터널 내부에 직경 2,200밀리미터(mm), 길이 1,364미터(m)의 상수도관이 통과한다. 본부는 강서낙동강교와 나란히 설치된 낙동강 횡단수관교를 통해 부산시 전체 수돗물의 5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1985년 준공된 수관교의 노후화와 교량 구조의 한계로 지진 및 풍수해에 취약하다고 판단해, 이번 하저터널 건설을 결정하게 됐다. Shield TMB(Tunnel Boring Machine) : 강재원통형 굴삭기계 전면에 커터헤드를 회전시켜 토사를 굴삭하고 프리캐스트 세그먼트를 설치하며 터널을 굴진하는 공법 이번에 준공한 하저터널은 부산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진이나 홍수에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부산광역시교육청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월 1회, 연간 90건의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 9월부터는 월 2회, 연간 180건으로 검사를 대폭 확대해 전수조사도 연 2회(반기)에서 연 4회(분기)로 늘어날 전망이다. 검사는 교육청과 부산시 공무원이 학교급식 수산물 제조·납품업체에 방문해 시료를 수거하고, 이를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밀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월내초등학교와 일광중학교는 기장군에서 지원받은 ‘핵종분석기’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부산교육청은 지난 7월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부산시의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 설명회’도 가졌다. 올해 2학기부터 학교급식 운영평가 시 품질기준 준수, 원산지 관리 등 식재료 안정성 관련 항목도 확대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KCC이지스 남자프로농구단(구단주 정재훈)의 부산으로 연고지 이전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1년 11월 3일 창단한 KCC EGIS(이지스) 남자프로농구단은 감독, 코치, 스태프를 포함해 총 29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의 쾌거를 이룬 명문 남자프로농구단이다. 부산시는 이번 이전을 통해 최고의 명문구단이 최고의 연고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의 사항은 실무접촉을 통해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부산시민의 남자농구단 창단에 대한 목소리가 컸는데 드디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KCC이지스 농구단 부산 유치를 통해 그동안 남자농구단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농구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 체육 천국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스포츠 진흥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서(기관)에서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사전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장려 3명 등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학교를 깨우는 체육 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의 박치욱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장학사다. 특히, ‘아침 체인지(體仁智)’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최소 장려상을 확보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적극행정을 추진해온 부산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최우수상을 제외한 주요 우수사례는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2명, ‘학교 밖 청소년 지원’ 1명 등 3명이다.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은 학교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라도 학생 안전을 지키려는 부산교육청의 의지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이 눈에 띈다. 지자체와 지역기업 등과 협업 릴레이도 대표 사례다. 한 명의 아이도 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에게 희망사다리를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도 칸막이를 넘어서는 적극행정 사례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