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흘간 동구 문화플랫폼(도시철도 부산진역 8번 출구)에서 「2025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아세안 주간」은 시민, 아세안 외교 사절단, 유학생, 아세안 진출 기업 등이 참여하는 국제 문화교류 행사다.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시작돼, 시민외교를 활성화하고 아세안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KF아세안문화원(원장 지창선)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2025 부산-아세안 주간」은 '아세안플러스쓰리(ASEAN+3) 라운지'를 주제로 열리며, '아세안의 미(美,) 아세안의 빛(光), 아세안의 창(窗), 한·중·일의 꿈(夢)'이 핵심 개념(콘셉트)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오늘(21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아세안 국가 대사 및 주부산 외국공관장, 다문화학교 청소년 등 국내외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축사, 축하공연(부산대 박상용 융 무용단), 점등식 등이 진행된다. 행사 주간에는 아세안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지역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내년부터 전면 무상교육 혜택을 받는다. 또,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은 보육료를 추가 지원받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만 3~5세 유아학비를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인 월 6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의회는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의장실에서 ‘2026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형 교육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복조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무길 교육위원장, 강철호 운영위원장, 조상진 예결위원장, 김창석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추진’정책을 통해 현재 월 41만 원인 유아학비 지원금을 내년부터 19만 원 추가한 월 60만 원을 지원, 무상교육을 완성한다. 이로써 부산은 지난 2022년 무상급식 혜택을 유치원까지 확대하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부산 전 학년 무상급식을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카프리초(북구 만덕동 소재) 내 반려견 운동장에서 「댕댕 선데이(반려동물 동반 피크닉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10.4.)」을 맞아 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개최한 ‘제1회 동물보호의 날(9.27.~28.)’의 후속 행사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도심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힐링하는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2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악 콘서트와 함께하는 피크닉 체험 외에도 펫 캐리커처,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댕댕놀이터(미니 어질리티 체험)를 통한 다양한 추억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메인행사] 국악 콘서트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반 피크닉 체험, 제2회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수상자 5명)이 진행된다. [부대행사] 또한 ▲팻 캐리커처 ▲댕댕놀이터(미니 어질리티 체험) ▲제1회, 제2회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부산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협약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8일 오전11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과 ‘역사·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교원 연수, 교육자료 공동 개발,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원 연수 및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 지원, 역사·평화·인권교육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중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토론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두 기관이 보유한 교육 자원을 공동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역사·평화·인권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모습.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역사·평화·인권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4·3평화재단과 함께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 시행을 위해 설립된 사업법인과 함께 미래 스마트라이프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 강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 시행을 총괄하는 '스마트시티부산 주식회사(대표이사 이계형)'는 부산시·한국수자원공사·부산도시공사의 공공부문과 엘지 씨엔에스(LG CNS)·신한은행·현대건설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사업법인은 향후 5년간 국가시범도시 예정지 내 선도지구 조성과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로봇 혁신 기술을 우선 도입해 교통·생활·에너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구축 5년, 운영 10년을 포
▲시상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2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교육청은 유치원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유치원 현장의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올해 대회에는 23명의 부산지역 유치원 교사가 참여해 연구 역량을 뽐냈으며, 1등급 5명, 2등급 4명, 3등급 4명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부산교육청은 입상자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을 ‘연구대회 네트워크(http://www.edunet.net)’와 교수학습샘터(https://westudy.busanedu.net)에 탑재해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에 관한 연구로 1등급 수상자로 선정된 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미정 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후 위기라는 어려운 주제를 유아놀이 중심 수업으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교사로서도 배움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놀이에서 시작된
▲현장점검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부산 이전을 앞두고 전월세 담합 및 불법 중개행위 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부동산중개업소 특별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인중개사법 위반 의심 사례 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특별사법경찰과, 토지정보과 및 구·군 관계부서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3~5명 1조)의 불시 현장 단속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공인중개사법」 위반 의심 사례 4건(2건 수사 착수 예정, 2건 시정 조치)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해수부 이전 임시 청사 예정지인 동구를 비롯해 인근 지역과 학군지·대단지 아파트 등 주거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전월세 담합 우려가 있는 주요 구·군의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수부 임시 청사 예정지(동구 IM 빌딩·협성타워)를 중심으로 7개 구·군 66개소(▲동구 6개소 ▲부산진구 17개소 ▲영도구 6개소 ▲남구 9개소 ▲해운대구 9개소 ▲동래구 10개소 ▲수영구 9개소)를 불시에 방문해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중개업소가 「공인중개사법」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전월세 담합행위나 허위 매물 중개 등
▲지난 7일 개막 강연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학교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년 하반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교관리자의 교육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학교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특강과 실기 중심의 실습형 연수로 구성했다. ▲노션 기반 행정 효율화 ▲클라우드로 시작하는 효율적 데이터 관리 ▲생성형 AI와 Canva의 활용 등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학교관리자들은 에듀테크 도구를 직접 다루며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기를 예정이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가 디지털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가 디지털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개막 강연은 우리나라 대표 인지과학자인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가 ‘AI시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8일) 오후 금정산 일원에서 '2025년 부산청년봉사단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봉사단은 개인의 봉사가 아닌, 청년 간 교류하고 협력하는 ‘연합봉사’를 목적으로, 매년 시에서 봉사단원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청년이 지키는 금정산,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국립공원'을 표어(슬로건)로 하여 청년들이 직접 시민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합봉사활동에는 청년봉사단과 청년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쓰담 달리기(플로깅) ▲청년 홍보 공간(부스) 운영 등 탐방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봉사단은 ▲[산불예방 캠페인] 금정산 입구 및 탐방로 주요 구간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탐방객을 대상으로 흡연 금지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전개했다. 또한 ▲[쓰담 달리기] 금정산 탐방로 및 금정산성 일대에서 쓰레기와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진행했다. 아울러 ▲[청년 홍보 공간] 금정산 입구 광장에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여 탐방객에게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의 의미를 알리고, 환경보호 퀴즈,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11월 한 달간 ‘직업계고 지원사업 컨설팅’에 나선다. 부산 직업계고의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은 또, 각 학교의 사업 추진 현황을 컨설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의 선순환 체계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대상은 마이스터고 4교, 특성화고 32교, 고등기술학교 1교, 산업학교 1교 등 총 38교이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직업계고 학점제, 현장실습 운영, 실험·실습 기자재 운영, 실습실 안전보건관리 등을 중점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업계열(16교)은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하여 지원사업별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운 점을 직접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직업계고 관리자, 담당교사, 교육청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NCS 기반 실험·실습 기자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자율적 운영 역량강화, 사업별 운영 효율성 강화,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위치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8일) 오후 3시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예정지인 '을숙도문화회관 잔디광장'에서 「국가도시공원법」 개정 기념 시민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성권 국회의원 ▲이갑준 사하구청장 ▲채창섭 사하구의회 의장 ▲전원석 시의원, 범시민추진본부,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법령 개정에 힘써온 시민 관계자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가도시공원 정책을 홍보하여 부산 시민의 염원과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 행 사 개 요 》 ▪ 행 사 명 : 국가도시공원법 개정 기념 시민어울림 행사 ▪ 일 시 : 2025. 11. 8(토) 15:00 ~ 17:00 ▪ 장 소 : 을숙도 문화회관 잔디광장 ▪ 참 석 자 : 시장, 이성권 국회의원, 이갑준 사하구청장, 채창섭 구의회의장, 전원석 시의원, 범시민추진본부, 일반시민 등 300여 명 ▪ 행사내용 : 개회인사, 경과보고, 내빈축사, 공연(성악, 국악공연, 가수공연), 시민장기자랑 시는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법령 개정을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그 결과 지난 8월 26일 「공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7일 오후 3시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소속 영유아와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하는‘전통놀이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하나로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산형 유보통합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6곳을 지정했다. 노아·큰별·한신 등 유치원 3곳과 대연·소담·한아름 등 어린이집 3곳은 지역 내 유보통합의 중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상향평준화 과제와 중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는 유보통합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울놀이마당에서는 세발자전거 달리기, 림보, 줄다리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를, 대동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투호,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유보통합을 실현하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락생태공원 내 수관교 수변공원에서 「우리동네 15분도시 예체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시의 핵심 기조인 ‘15분도시’와 ‘생활체육 천국도시’ 정책의 성과를 시민이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문호·박재욱 전 야구선수, 전 탁구 국가대표 서효영 선수, 턱걸이 기네스북 기록 보유 유튜버 오요한, 부산 소재 러닝 동호회, 생활체육 강사, 시민 등 1천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5분도시'이자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의 생활체육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든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공식행사 ▲생활체육 강습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식 행사는 스포츠 전문 허형범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문호·박재욱 전 야구선수의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로 시작된다. 이어 박 시장이 부산 소재 러닝 동호회(크루), 시민과 함께 ‘15분 슬로우조깅’으로 수변공원 1.5킬로미터(km)를 달린다. 이날 시민들은 탁구·축구·배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강습
▲봉사활동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교육청 봉사회가 지난 1일 오전 부산진구 일원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봉사회원들은 가정마다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은경 총무담당사무관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손가정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움을 받은 가정에서는 “올해 일찍 찾아온 추위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큰 도움이 된다”며, “어려운 곳을 잊지 않고 찾아준 교육청 봉사회 여러분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단체사진. 부산교육청 봉사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들락날락의 2025년 누적 방문자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늘(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시민과 함께하는 「들락날락 숏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도시의 핵심 시설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90곳을 운영 중이고, 17곳을 조성 중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짧은 영상을 제작해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재 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에 응모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들락날락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참여와 공감을 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200만 명이 찾은 들락날락, 다 함께 축하해요!”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 2편과 참여자 중 추첨으로 2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busan.go.kr/bschi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플랫폼에서는 내 집과 가까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