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국제건축제(메인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2025 부산국제건축제」(이하 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5주년을 맞은 부산국제건축제는 시민과 국내외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종합 건축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국제적 수준의 건축 콘텐츠를 선보이고, 부산의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며, 지역 건축가의 발굴과 활동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개막식은 오늘(17일) 오후 4시 벡스코 제1전시장 2에이(A)홀 특별무대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건축제 집행위원장, 시의회의장, 주요 기관장, 부산건축·건설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건축제는 '부산스타일-문화와 건축의 만남(Busan Style-Culture meets Architecture)'라는 주제 아래, 부산의 개방성과 독특한 지형을 바탕으로 건축이 도시 문화를 담는 그릇임을 보여주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는 ▲오엠에이(OMA) 특별전 ▲부산문화건축전 ▲부산의 젊은 건축가 4(Next Architec
▲봉사활동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사하구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 뷰티아트과 학생들이 지난 16일 괴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봉사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전공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했다. ‘대광 사랑나눔 미용 봉사단’ 소속의 대광고 뷰티아트과 학생 9명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고,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 후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어르신들께 손주처럼 말벗을 해드릴 수 있어 즐거웠고, 학교에서 배운 기술로 좋은 영향력을 펼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 모습. 배동윤 대광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더불어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회계사고 근절을 위해 교육비특별회계 수입·지출의 입·출금이 원칙적으로 제한되는 공금예금계좌로 운영하고 불가피하게 사업운영 목적상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보통예금계좌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공금예금계좌: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세출외현금 등 공공자금을 관리하는 계좌로 입출금이 제한(회계부서에서 발급한 고지서나 가상계좌로만 입금, 회계시스템과 연동하여 출금처리)되며, 금고은행과 개별계약에 의해 운용됨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일상적인 금융거래에 활용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발표한‘회계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개선대책’의 후속 조치로 교육비특별회계 보통예금계좌의 관리기준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8월 교육청 각 부서 및 기관에서 보유한 보통예금계좌 209개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비특별회계 보통예금계좌 관리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계좌를 활용한 회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려는 조치다. 이번에 마련된 관리기준 주요 내용은 ▲보통예금계좌 신규개설 시 재정과 승인요청 의무화 ▲기관(부서)별 보유 계좌
▲회의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이 부산 교육정책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시민·교직원 32명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하고, 김석준 교육감의 공약사항 실천계획과 공약이행 현황을 심의하는 첫 회의를 열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19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공약사업의 확정을 위하여 지난 12일 오전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학부모, 시민, 교직원 등 각계를 아우르는 공약이행평가단 32명을 선정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감 공약사항 실천계획과 공약 이행현황을 객관적으로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평가단 첫 회의에서 부산시교육청은 ▲꿈과 학력 모두 키우는 ‘맞춤형 교육’ ▲가족처럼 힘이 되는 ‘부산형 교육복지’ ▲대한민국의 미래 ‘아이(AI) 좋은 부산교육’ ▲‘K-민주시민교육’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 ▲자부심과 긍지의 교직사회 조성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부산교육 등 6개 영역, 21개 과제, 73개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각 공약 사업별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 예산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교육현장에서
▲관련 사진(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내버스 영업소 전체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이하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리 측정, 음주 운행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음주측정 시스템에 홍채·안면 인식 기능을 도입한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을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업체 33곳)에 설치 완료했다. 시스템은 ▲홍채와 안면 인식을 통한 측정자의 신원 확인 ▲호흡측정기를 통한 음주 수치 측정 ▲음주 측정 기록의 저장과 가공 ▲측정 결과를 미측정, 정상, 운행불가 등으로 모니터에 표출한다. 특히, ‘운행불가’는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 송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를 운행 전에 점검(모니터링)·기록하며, 운수종사자와 관리자가 모두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시험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내일(16일) 오전 10시 시내버스 연제공용차고지에서 시스템 시연 등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와 버스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 음주 적발, 대리 측정 경우 등 시스템 시연을 할 예정이
▲수여식 모습(단체 및 최고령 합격자 수여 장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검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한 82세 초졸 최고령 합격자 등에 대해 합격증서를 수여하고 이들의 도전과 배움에 부산교육청이 함께 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8일 오후 3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고령 합격자인 82세 안○○(여)을 비롯한 합격자와 가족, 부산검정고시총동문회 강인중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다”며 “마음을 다해 지원해 주셨을 가족분들께도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단체 기념사진. 김 교육감은 또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학습자가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삶에 힘과 용기를 얻고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부산의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1,527명(5.6%) 증가한 28,883명이라고 9일 밝혔다. 지원자 중 졸업예정자는 19,952명으로 지난해보다 1,794명(9.9%)이 증가했다. 졸업생은 7,609명으로 367명(4.6%)이 감소했고, 검정고시생은 1,322명으로 100명(8.2%)이 증가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시행한다. 전체 응시자 중 국어 영역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19,047명(65.9%)과 9,535명(33.0%)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응시자 중 수학 영역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14,636명(50.7%), 11,587명(40.1%), 968명(3.4%)으로 나타났다.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는데, 전체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목만을 선택한 응시자는 16,657명(57.7%), 과학탐구
▲대규모 훈련 사진(2024. 서구).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부터 30일까지 시 전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테러감염병 살포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체전을 앞둔 상황에서, 시는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훈련은 대규모와 소규모로 나눠 진행되며, 구·군 보건소 총 8곳이 주관한다. 보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지역 내 생물테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대규모 훈련은 생물테러로 인한 감염병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유관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모의훈련이다. 금정구보건소 주관으로 ▲토론기반 도상훈련(9.9.)과 ▲실행 기반 현장 훈련(9.22.)을 한다. ‘토론기반 도상훈련’은 훈련 사전 토의를 통해 대응 기관 간 협력 필요 사항과 돌발 상황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고하는 훈련이다. ‘실행 기반 현장 훈련’은 종합 현장 대응 훈련
▲가락요금소 관런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32년간의 숙원이 드디어 해소된다. 2026년 6월부터 부산시민은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와 서부산 IC 구간의 통행료 부담을 덜게 된다. 부산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이 구간을 이용하는 부산 등록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2년간 지역 주민과 산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숙원 사업이 해결된 것이다. <주요 지원 내용> 지원 대상: 부산시에 등록된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시간: 평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 6시~9시와 오후 5시~8시에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에 해당된다. 지원 횟수: 차량 1대당 1일 왕복 1회 통행료가 지원된다. 지원 방식: 하이패스 이용 차량에 한해 지원 시스템을 통해 추후 정산받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료 통행: 한국도로공사의 기존 출퇴근 시간 할인과 부산시의 지원이 합쳐져, 지원 시간 내에는 사실상 통행료 부담이 없어진다. 차종 기본요금 부산시 통행료 지원 시간 지원율 1~3종 1,000원 오전 6시~9시<br>오후 5시~8시 한국도로공사 할인금액 제외한 나머지 금액 지원 (사실상 무료) 4~5종 1,100~1,200원
▲발표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청년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2025년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의 최종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 부산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20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선발됐다. 치열한 경쟁,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월드클래스' 올해는 미래신산업 분야가 신설되어 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50명(71%)이나 증가한 120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시민 평가단 24명이 참여한 공개 심사를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된 3명은 다음과 같다. 김진주(혁신리더): 범죄 피해자 지원 활동가. 범죄 피해자의 권리 보호와 회복을 위해 활동하며, 관련 책을 출간하는 등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법조인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양승민(문화예술): 글로벌 공연 프로듀서. 영국, 유럽, 뉴욕 등 해외 유수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부산 공연 콘텐츠의 세계 진출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부산을 글로벌 공연예술
▲PEN AI를 이용한 모의면접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대입을 앞둔 부산 학생들은 9월부터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AI 기반 모의면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생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에 바탕한 서류면접부터 실제 면접에서의 시선 분포, 자세, 어깨 움직임 같은 행동을 비롯해 목소리 톤과 속도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AI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이 같은 내용의 모의면접 서비스 ‘진학 PEN AI’를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진학 PEN AI’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서류 면접 ▲일반 면접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단계별 진학 준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 중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서류 면접에서는 AI가 학생 개개인의 생활기록부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질문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면접에 여러 번 참여해도 매번 새로운 질문을 생성하여 폭넓은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에서는 학생의 답변과 모범 답안을 AI가 비교 분석하여 유사도를 평가하고, 실제 면접과
▲세미나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향상을 위해 초·중등 교사 176명으로 진단 문항 개발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이어 문해력·수리력 첫 세미나도 개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동래구 아시아드시티에서 발대식과 동시에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김석준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학생 맞춤형 교육의 출발점으로 삼고 관련 교육정책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하반기 문해력·수리력 진단 문항 공동 개발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부산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진행중인 데 이어, 진단 문항 개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한차례 문해력·수리력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첫 세미나에서는 김선희 교수(강원대 수학교육과)와 최소영 교수(부산대 국어교육과)가 각각 ‘수리력의 개념 탐색과 진단검사의 방향, ‘컴퓨터 기반 진단검사(CBT) 문항 개발의 기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상반기 연구 성과 및 교육 동향 분석 결과 등을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배부하기도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문해력·수리력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울경 지역 지·산·학·연·관의 건설 전문가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2025 부울경 토목컨벤션」이 오늘(28일) 오전 9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부울경 토목컨벤션」은 ‘부산․울산․경남 지속 가능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지역 2천868명의 건설 전문가와 대학생들이 함께 준비하는 종합 학술 축제다. 땅꺼짐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적인 기술을 제시하고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 장으로, 부울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 (사)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2025 부울경 토목컨벤션’ 개요 > 일시 : ‘25. 8. 28.(목)09:00~ ㅇ장소 :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주최 : (사)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ㅇ참석 : 600여 명(대학교수, 전문가, 학생 등) 대한토목학회 회장, 동아대학교 총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준 시장이 '15분도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박 시장은 15분도시 부산의 개념, 비전과 전략, 15분도시 부산을 위한 시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15분도시 조성
▲전수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자 146명, 명예퇴직 189명, 기타퇴직 2명 등 337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수상자 337명 중 희망자 72명이 참석했고,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의 헌신적인 봉사와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내용은 황조근정훈장 12명, 홍조근정훈장 93명, 녹조근정훈장 85명, 옥조근정훈장 113명, 근정포장 25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3명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십 년의 긴 세월 동안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발걸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교직생활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부산교육과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은 변함없이 이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조감도(당선작).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광역시의료원(원장 이세용, 이하 부산의료원)은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의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 부지 내 약 1,600제곱미터(㎡)의 대지에 부산의료원 부설 어린이병원을 건립하는 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달청을 통해 설계공모안 심사가 진행됐으며,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제출한 안이 선정됐다.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설계공모안 접수가 진행됐고, 20일에 조달청 심사가 완료됐다. 당선업체는 계약 체결 후 10개월간 건축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된 건축설계안은 어린이병원과 기존 건물과의 의료 동선을 고려한 유기적인 배치계획과 공간 활용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2026년) 하반기 착공, ▲2027년 12월 준공,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비 225억 원을 확보하고, 같은 해 1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는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486억 원이며, ▲건축면적 1,600.55제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