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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평생교육원 시낭송가 배월영 시인 초청 강좌 성료

제1기 시낭송 전문반 입학식 개최


시낭송가 배월영 시인 강연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7일 오후 7()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평생교육원 소강당에서 시낭송가 배월영 시인초청 강좌가  성황리에 끝났다.

 

배월영시인은 인연(김현태)시 와 봄길(정호승)시 두 시의 시낭송으로 강연의 문을 열었다. 시낭을 들으면서,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는 듯했고 단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았다.

 

배 시인은 강연 중에 시낭송에 대한 중요한 부분 몇 가지를 설명했다. 시낭송은 목소리 연기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발음과 입모양을 정확하게 하고 표정과 눈 그리고 시편의 원문을 읽을 때, 속도가 중요 하다고 강조 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연제구 연산동(거주) 임호상씨는 "시낭송이 이렇게 마음 깊숙이 파고드는 줄 몰랐습니다"라며  "귀한 강연에 초대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시낭송 강연을 자주 열어 잊고 살았던 감성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  50여명의 참석자는 시낭송에 있어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교육도 받고, 한 사람 한 사람 시낭송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평생교육원에서는 제1기 시낭송 전문반 교육생 입학식도 있었다.

 

()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은 "먼저 시낭송 전문반 입학식을 축하드리며 이번 강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시낭송 강연을 열어 힘들고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주 좋은 강사님을 모시고 마음이 쉴 수 있는 강좌를 자주 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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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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