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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일반

영주 테니스 발전 산실 철마테니스회 2023 춘계대회


영주철마테니스회 2023춘계대회 참가 선수들 파이팅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테니스 발전의 산실인 철마테니스회 2023 춘계대회가 지난 8일 철마테니스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호운(65.전 풍기역장), 이창기(69.전 봉성역장) 김덕수(68.전 현동역장), 이기주(69)원로회원, 최종묘 철마회장, 권태용 사무국장 등 철마회원 및 일반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테니스협회 김성식 회장을 대신 해 남철호 협회 전무가 참석해 테니스공 시합 구 1BOX를 기증하고 협회장 답사로 대회를 빛냈다.

 

이날 A조 박주일 이기주 조가 박동영 김재섭 타이블랙에서 7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B조 손병태 이종석 조가 김덕수 한인숙 조를 타이블랙에서 75으로 이기고 승리했다.

 

A조 준우승 박동영 김재섭, 3위 김진철 김대영, 박은호 권태용, B조 준우승 김덕수, 한인숙, 3위 이희원 이상기, 유승철 김세완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앉았다.

 

다음대회는 오는 10월 중순 개최될 예정이며 철마테니스대회는 올해로 30회를 맞았으며 테니스 전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동호인들을 많이 배출한 영주테니스 산실이기도 하다.

 

이날 최종묘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춘계대회는 승패와 관계없이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하는 자리, 친목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실력보다는 회원들의 건강 유지가 제일이기 때문에 무리한 게임은 피하고 운동을 목적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대회사를 마쳤다.

 

A조 우승을 차지한 박주일 회원은 우승이라는 것은 하면 참 좋은 것이지만 우승을 한 기쁨보다는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 된 것이 더욱 소중하며 이번 대회는 다른 날 보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인 탓에 변수가 많았지만 경기도중 마찰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클레이코트인 철마코트는 실력 있는 회원들이 실력이 부족한 회원들 지도 해주고 있으며 원로들과 젊은 회원들은 상부상조하면서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 있어 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다음대회를 약속하면서 대회를 마쳤으며 뒤풀이로 번개시장 소재 참좋은 식당에서 회원들 간 침목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됐다.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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