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채무조정 시행 홍보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4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채무조정’을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채무조정은 금융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청년 부실채권 채무자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상환약정 체결 기준 완화, 연체이자 감면 등을 통한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
금융 취약계층 외 일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를 대상으로도 초입금 인하, 연체이자 감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연체이자를 감면하여 성실 상환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속적 성실 상환에 대한 의지를 제고한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특별채무조정이 상환 부담을 느끼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별채무조정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8월 1일(목)부터 10월 31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특별채무조정 대상 여부, 신청 방법, 증빙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대출 상환 상담센터(☎1599-22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