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광주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김지현 대표가 ‘국립목포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 (국립목포대학교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광주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인 아인컨설팅(대표 김지현)이 국립목포대학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 Career Assistance Program Plus)은 청년들의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나와 일의 의미 탐색 ▲취업을 위한 직무탐색 ▲채용 정보와 강점 탐색 ▲채용서류 실전, 면접 ▲취업 준비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현 대표(호남대 대학원 창업학과)는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전문 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24년 하반기부터 약 200명의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흥미·적성에 따른 현명한 진로 설계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아인컨설팅은 ’23년부터 광주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교육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1년 사업을 개시한 이래 광주·전남 지역 내 자활센터와 병·의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서비스와 직무역량강화 교육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24년도에는 남해화학 신입사원 교육 등 기업체 연수와 각종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김지현 대표는 “앞으로 생성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법으로 교육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내고, 지역 내 다양한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비대면 커리어 포트폴리오 플랫폼인 ‘인폴리오’의 상표권을 등록하였고,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의 중장기 교육훈련 계획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업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사무공간, 창업자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생에게 전문 창업 자문위원을 연결하여 매월 창업 자문을 제공하고, 입주생 청년 창업가 간 교류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