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11개 세부지표)을 점검하여 각 기관을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기관 평균(63.0점)을 크게 웃도는 98.24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ㅇ 특히 개방 및 관리체계 영역의 전체 지표(중장기 개방계획 수립 및 조기 이행, 공공데이터 제공 관련 조직‧인력 운영 등)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청년 창업(예비)자 대상 공공데이터 설명회 개최, 개방데이터 민간활용 우수사례 발굴, 활용 수요가 높은 고객그룹별 맞춤형 홍보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관리와 활용방안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가 제공한 데이터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