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5년 제1차 이에스지(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이에스지(ESG)위원회는 위원장인 배병일 이사장을 비롯하여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이사진으로 구성된 심의‧의결 및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재단의 경영전략을 반영한 “이에스지(ESG)경영 계획”, 그리고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기본 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이에스지(ESG)경영 계획은 ‘학자금지원으로 이에스지(ESG)경영을 실현하는 인재육성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시작으로 ▲ 미래세대가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현, ▲ 포용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실천, ▲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이라는 전략을 담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의 역량과 특성을 반영하여 수립한 사회공헌 기본 계획은 ▲ 장학 사각지대 지원, ▲ 지역상생, ▲ 임직원 적극 참여라는 3대 전략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유관기관 협업 시너지로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에스지(ESG)경영과 사회공헌의 실천으로 ‘빈틈없는 학생 성장 지원으로 인재 양성에 기여’라는 재단의 미션을 수행하고자 한다“면서“한국장학재단은 이에스지(ESG)경영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