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 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정책 회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25년 2월 5일 수요일 오전 부산경찰청에서 각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25년도 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학기 개학 준비에 들어간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 학교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소년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25년도 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정책 회의 사진. ’25년 청소년보호업무 관련 주요 추진내용으로 ▵특별예방교육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통합관리플랫폼 구축」 ▵경찰단계 선도제도 내실화를 위한 「전문상담기관 확대 위촉」 ▵교육청 협업, 학부모 교육 활성화 ▵지역사회 협업 기반, 도박·마약·딥페이크 등 신종 유형의 청소년범죄 예방·홍보 등에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산경찰청에서 부산교육청과 협업하여 최초로 시도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통합관리플랫폼」은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별 특별예방교육 時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올해 수계관리기금 229억원을 들여 주암호 등 광주․전남 5개 댐(주암‧동복‧상사‧수어‧탐진호) 상류지역의 축사 등 오염원을 집중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03년부터 토지매수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7.4배에 이르는 21.3㎢를 매수했다. 매수한 토지는 수질개선 및 탄소 저감을 위해 오염원을 제거한 후 수변녹지로 조성해 생태학습장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간 토지매수사업을 통해 9,046톤의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형차 3,243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매수 대상은 매도 신청한 토지 중 상수원 유입 하천으로부터의 거리, 오염부하량 발생 정도 등 배점 순위에 따라 상·하반기로 나누어 최종 결정된다. 특히, 올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으로, 상수원관리지역 내 위치한 토지를 상수원관리지역 외 국가 소유 토지로 교환해 주는 등 다각적인 방식을 활용해 오염원을 매수해 나갈 계획이다. 매도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
▲(주)어페이드 성금 기탁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어페이드(대표이사 박정용)은 3일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1,600kg(3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참가자 모집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5년 3월~11월 이주배경 및 다문화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청소년 체험활동, 진로탐색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청다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 및 다문화 청소년에게 총 18회기 동안 심리정서지원활동과 진로탐색활동을 제공하여 심리, 사회, 학교생활, 진로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이주배경 및 다문화청소년 대상으로 서울내 문화체험활동 ‘청클래스’를 진행하며 참가청소년 및 보호자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다양한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지원 활동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or.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청소년 예방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01월 16일(목)부터 01월 23일(목)까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 흡연 예방 및 폐나이 검사, 도박 문제 예방 교육,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본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규칙과 가치관을 심어주고 위험 요소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에서는 또래 간 갈등 해결 방법과 비폭력 대화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흡연 예방 교육에서는 니코틴 중독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흡연 검사 및 폐나이 검사를 통해 현재 흡연 여부를 점검하며 개인 맞춤형 상담도 진행되었다. 도박 예방 교육에서는 온라인 도박과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이에 대한 법적·사회적 문제를 인식하도록 하였다.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유혹에 빠지지 않는 방법과 대처
▲경북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www.gbe.kr)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18명과 초등학교 293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26명 등 총 337명이다.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의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졸업생이 53.7%로 지난해(50.9%)에 비해 증가했으며, 분야별로는 유치원이 100%(18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특수학교(초등) 71.4%(15명), 초등학교 50.2%(147명), 특수학교(유치원) 20%(1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은 136명(40.4%), 여성은 201명(59.6%)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의 경우 남성이 44.7%(131명), 여성 55.3%(162명)로 여성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이수한 뒤, 오는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6년도 초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부산 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 평가 결과였던 D등급 보다 세 단계 상승한 성과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방재 역량 제고를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3대 분야, 33개 지표에 따른 71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특히 예방 대책 추진 분야,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A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의 다양성에 대비해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구민 안전에 두고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 하얼빈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출국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 제9회 하얼빈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최홍훈) 본단은 2월 4일(화) 결전지인 중국 하얼빈으로 향했다. 선수단 본단은 4일(화) 오후 12시 2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OZ339편을 통해 출국하며, 약 2시간 15분의 비행 후 하얼빈에 도착했다. 이날 출국한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6명)과 크로스컨트리(13명) 선수단을 포함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1일 아이스하키 종목을 시작으로, 2일 빙상(쇼트트랙), 컬링(믹스더블) 등이 하얼빈으로 향했으며, 본단에 이어 5일에는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등) 등이 출국하여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6개 종목 222명(선수 148명, 경기임원 52명, 본부임원 22명)이다. 아울러, 오는 7일(금) 오후 8시 하얼빈국제컨벤션·전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총민(아이스하키), 김은지(컬링) 선수가 기수로 나서게 된다.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준현 국회의원(정무위 간사,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제9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이날은 ‘건전한 디지털자산 산업 조성을 위한 법인참여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강준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주관을 맡았다. 기조발제에서는 이종섭 교수(서울대 경영대학)가 블록체인의 제도권 활용사례와 시사점을 논의한다. 이어 황현일 변호사(법무법인 세종)는 건전한 시장 운영을 위한 규제프레임워크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갑래 센터장(자본시장 연구원)이 미국 신정부의 디지털자산 입법 동향에 관하여 설명한다. 발제 이후 정유신 연구원장(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을 좌장으로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정유신 연구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김성진 과장 ▲자본시장연구원 김갑래 센터장 ▲서울대 경영대학 이종섭 교수 ▲법무법인 세종 황현일 변호사 ▲NH투자증권 홍성욱 연구원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디지털자산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위원)은 3일 춘천의 민간임대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300억 원대의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상황과 관련하여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간담회에서 해당 민간임대아파트의 사업 현황, 문제점, 보증공사의 관리 현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국토부는 최근‘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개정에 따른 내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허영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보증공사)가 2021년 2월 3일 385억 원 임대보증금보증서를 발급했으나, 2024년 11월 공사 중단 안내문이 발표될 때까지 3년 8개월간 단 한 차례도 입주 예정자들에게 계약금 및 중도금이 보증공사가 지정한 계좌에 정상적으로 입금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 고지하거나, 확인을 하지 않음에 따라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게 되었다고 말하며 보증공사 측의 관리 책임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또 보증공사 측은 입주금 미납과 관련해 시공사 측에 수차례 수납 정상화를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행정안전위원회/비례대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민의힘 이달희 의원(행정안전위원회/비례대표)은 2월 3일(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지방 위기에 대응하는 마을기업 육성 포럼’ 을 개최했다. 마을기업은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등 범국가적 과제인 지역소멸 해결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마을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정적인 지원 및 육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포럼은 현재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발제를 맡은 지역과 소셜비즈 박철훈 대표는 ‘마을기업 15년의 성과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마을기업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마을기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박 대표는 마을 단위의 투자와 고용을 유도하고, 마을기업을 통한 민간 주도의 생활형 SOC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육성을 위한 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커뮤니티와 경제 김재경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대회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월 24일 제1회 브라마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를 개최한다고 2월 3일 밝혔다. 브라마골프가 주최하고, 강서구 파크골프협회 등이 주관, 강서구와 강서구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50세 이하 동호인 2,700여 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남녀 개인전 각각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각각 1등에 상금 1,000만 원, 2등 500만 원, 3등 300만 원, 4등 200만 원, 5등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6등부터 50등까지 상금과 홀인원상을 비롯해 총 2억 원에 달하는 상금과 경품이 마련됐다. ▲대회 모습 사진. 대회 규모가 큰 만큼 조를 나눠 2월 3일 1차, 10일 2차, 17일 3차 예선전이 치러진다. 예선전에서 36홀 합계 최저 타수 순으로 결선 진출자 476명을 선발한다. 대회가 열리는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말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전국 규모 대회 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강서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절기 막바지 레저보트 사고 안전관리 지속 강화 추진(레저보트 음주측정하는 동해해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총경 김환경)은 동절기가 끝나는 마지막 2월까지 레저보트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동절기는 기상특보 발효 등 해상기상이 좋지 않아 레저보트에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동절기 기간 주요 항‧포구에서 최대 평일 50여척, 주말 80여척으로 지속적인 레저활동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동절기 레저사고 16건 중 레저보트 사고가 15건으로 93% 사고율을 차지하며 사고 분석결과 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 및 장비점검 소홀 등으로 인한 사고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절기 기간 레저사고는 아직까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동해해경은 동절기 레저보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예방홍보 활동강화 ▲레저보트 안전관리 ▲민‧관 협업강화 3개 분야로 나누어 동절기 레저보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 것이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우선 근거리 레저보트 활동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활동자 대상으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중산 권원하 선생은 경북 예천(醴泉) 사람으로, 1920년 2월 군정서(軍政署)의 밀명을 띠고 입국하여 군자금 조달 및 무관생도 모집 등 활동을 하다가 동년 7월에 최재화(崔載華)·조강제(趙强濟)·배승환(裵昇煥)·김영철(金永哲) 등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 조선일보 지국장을 지내면서 은밀히 항일운동을 계속하였으며, 1927년 6월에는 김상기(金相起)·남병태(南炳台)·박창호(朴昌鎬)·장대발(張大發) 등과 함께 예천군 내 청년대회를 개최하고 신간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결의하는 등 구국운동을 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으며, 국가보훈부는 이 비를 2003년 2월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산소방서 한창완 서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최근 경산지역에서 주택과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화재는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최근 10년간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건수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고, 인명피해는 약 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통계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타 화재에 비해 월등히 높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및 노력과 관심이 중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법 제10조 시행 이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주택화재 발생률이 1.5% 감소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경산소방서는 새해를 맞아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화재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주택화재의